All IssueArtNews
    구독하기



😊안녕하세요😊 

모든 회원님들께는 별도 구독 없이 뉴스레터가 발송됩니다. 자세히보기

Art News아트마켓에 침체는 오고 있는가?😱



#아트바젤 #스웨덴 #오픈씨 #바스키아 #환경운동#비롯 #아트뉴스레터

아트마켓에 침체는 오고 있는가?😱(#44, 2022-1113)


여기저기서 많이 들려오고 있는 경기 침체, 인플레이션, 전쟁, 치솟는 에너지 가격 등 경제에 부정적인 뉴스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2022년 가을을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메인 뉴스로 아트마켓의 침체 여부에 대한 이야기로 골라봤어요. 11월에 아트바젤이 올해 시장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거든요. 그리고 그와 연결된 문제로 보이는 스웨덴 정부의 문화 예산 삭감과 박물관 입장료에 대한 이야기, NFT 가격 하락과 아티스트 로열티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마지막 2개 기사는 바스키아가 마지막에 사용하던 공간의 임대료가 공개되어 준비해 봤고,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뮤지엄 내 환경 운동에 대한 이슈도 전해드립니다. 그럼 시작해 볼게요.


1) 아트바젤 2022 콜렉팅 조사

앞서 말씀드린 대로 글로벌 경제는 추워진 날씨처럼 얼어붙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예술품 수집에 대한 수요는 마치 금리와 에너지 가격처럼 내려오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트바젤과 투자 은행 UBS가 매년 발표하고 있는 글로벌 수집품 조사(A Survey of Global Collecting in 2022)에서 공개된 내용입니다. 아트넷이 추린 요약 내용 함께 보실까요! 팬데믹 이후 미술품의 해외 거래는 매해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거래가의 중간 가격도 2021년 보다 상승하여 팬데믹 이전 수치를 회복했다고 합니다. 팬데믹이 온라인 미술품 거래를 활성화시켰고, 이에 따라 콜렉터의 숫자도 늘어났다고 합니다. NFT가 주로 거래되는 이더리움의 50% 이상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NFT를 구매하는 아트 콜렉터들은 올해도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디지털 아트의 점유율은 전년 대비 5% 상승했고, 전체 콜렉션에서 NFT가 차지하는 비중은 9%로 상승했다고 합니다. NFT에 지출하는 금액이 증가했고, 이를 이끈 것은 밀레니얼과 X세대이며 Z세대가 뒤를 이었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기사에서 확인해 보세요.


2) 스웨덴 국립 박물관 무료입장 폐지

2023년 경기 침체에 대응하여 스웨덴 정부는 문화 예산을 10억 크로나(약 1,200억 원) 삭감하고 국립 박물관 무료입장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23년 문화 예산은 90억 크로나(약 1조 1천억 원)로 22년에 비해 10%가량 줄어든 금액입니다. 그리고 국립 박물관 입장료의 정부 보조금을 중단하면서 1억 크로나(약 120억 원)가 삭감되었습니다. 예산 삭감에 대해 스웨덴 문화부 장관인 파리사 릴리에스트란드(Parisa Liljestrand)는 "회복하고 있지만 아직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오지 못했다"라고 말하며 여전히 팬데믹의 영향을 극복하는 중이라고 인정했습니다. 사실 이 뉴스는 영국이 런던의 문화 공연장에 대한 공공 자금 지원을 대폭 삭감한다는 뉴스가 나온 직후 나온 내용이라고 합니다. 유럽의 재정 악화로 많은 국가들이 문화 예산을 삭감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3) 오픈씨의 새로운 NFT 로열티 정책

최근 NFT 시장은 '크립토 윈터'라는 표현처럼 얼어붙고 있습니다. 블룸버그가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90% 이상의 거래가 줄었다고 하네요🥶 그런 가운데 세계 최대 NFT 플랫폼인 오픈씨는 지난 7월 20% 이상의 직원을 해고했다고 합니다. 최근 NFT 시장에서는 아티스트의 로열티에 대한 정책이 이슈인데요. 많은 플랫폼들이 아티스트 로열티를 필수 사항에서 선택 사항으로 바꾸는 정책적 변화를 갖고 있습니다. 이는 트레이더 입장의 정책 변경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뚝 떨어진 거래량에 따른 결정이리라 생각됩니다. 만약 10%의 아티스트 로열티가 설정된 작품을 구매했다면 결국 상승된 시세에도 불구하고 10%의 로열티를 아티스트에게 나눠줘야 한다는 점에서 트레이더들에게는 좋은 정책은 아니었겠죠. 이제 사람들은 오픈씨의 정책 변경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에 NFT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는 뜨겁습니다. 기존 시장에서는 아티스트가 작품을 판매하고 난 후 작품가가 아무리 올라도 아티스트에겐 권리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시장에서는 N차 거래에 따른 로열티를 창작자와 나누는 것이 기본적인 방식으로 자리 잡으며 많은 아티스트가 이를 환영했었죠.


4) 바스키아 작업실에 입주하려면 얼마?

장 미쉘 바스키아가 1983년부터 1988년 사망할 때까지 거주하며 작업했던 뉴욕 스튜디오가 시장에 나왔다고 합니다. 그는 당시에 앤디 워홀로부터 작업실을 임대했었다고 하네요. 부동산 에이전시 메리디안 캐피털 그룹은 바스키아가 사용했던 2층 공간을 높은 천정과 여러 개의 채광창이 있는 개방형 로프트 공간이라 1860년에 지어진 이 건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건축 보존 협회에서 이 건물에 바스키아 거주를 기념하는 명판을 설치했습니다. 일부 지역 주민들은 바스키아로 인해 건물이 스트릿 아트로 장식되는 것을 좋아하지만은 않았었다고 합니다. 건물 1층에는 고급 일식 레스토랑인 보헤미안이 입점했으며 그들은 건물 역사를 홈페이지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건물은 현재 바스키아의 흔적은 물론 그를 추모하는 스트릿 아티스트들의 태그가 모두 사라진 하얀 건물에 명패만 남았습니다. 현재 200평 정도의 2층 공간은 월 6만 달러(약 7천8백만 원)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환경 단체의 뮤지엄 공습에 반대하는 뮤지엄들

지난 뉴스레터에서 전해드린 대로 6월 루브르 박물관에서 일어난 모나리자에게 케익을 던진 사건 이후 영국 내셔널 갤러리에서 "Just Stop Oil" 메시지를 입고 있는 시위단이 전 세계 많은 뮤지엄을 공습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에 대한 메시지를 주목도 있게 전하면서 우리나라 뉴스에도 등장하게 되었는데요, 저는 사실 이들의 행보가 조금 걱정되긴 했습니다. 물론 이 단체는 뮤지엄과 약속된 행동을 했다고도 짐작할 수 있지만, 모방된 시위가 산발적으로 일어난다면 작품 훼손의 사고가 일어날 수 있을 것이란 생각 때문이었어요. 전 세계 박물관의 예술 작품을 겨냥한 기후 운동가들의 행동 몇 주 동안 계속 되자 ICOM 국제 박물관 협의회(International Council of Museums)는 기물 파손에 대처하기 위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 서명에는 루브르 박물관, 대영 박물관 등 문화 기관 대표 92명이 참여했습니다. 이 시대의 작품을 발굴하고 지난 시대의 작품을 보존하여 다음 세대에게 유산을 전해 주는 것이 박물관의 역할입니다. 다음 세대가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보고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일맥 상통하는 부분이 있다고는 생각됩니다. 하지만 무언가 파손되는 형태로 시위가 지속되어야 좋은지는 생각해 봐야 할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더 많은 내용을 보고 싶으시면 각 링크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내용은 어떠셨나요? 피드백은 언제나 힘이 됩니다! 💪 hello@birot.kr


Enjoy Art :D

biro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