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News]구찌의 새로운 캠페인을 작업한 낸 골딘


구찌의 새로운 캠페인을 작업한 낸 골딘


구찌가 진행하는 새로운 캠페인 "We Will Always Have London"에 전설적인 사진작가 낸 골딘이 참여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구찌의 새롭게 해석한 블론디 백을 기념하는 크루즈 2025 컬렉션을 위한 작업입니다.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가 구상한 이 캠페인에는 록 밴드 블론디(Blondie)의 리드 싱어인 데비 해리가 출연합니다.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데비 해리와 낸 골딘은 둘다 이스트 빌리지 보헤미안 출신이며, 큰 성공을 거둔 아티스트입니다. 해리는 CBGB 펑크씬 출신이며, 골딘은 폭로적이고 흔들리지 않는 이미지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구찌를 위한 작업에서 두 아티스트는 해리가 택시 뒷좌석에 앉아 라지 사이즈 블론디백을 메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됐습니다. 이 이미지는 골딘의 작품 'Misty and Jimmy Paulette in a Taxi in NYC(1991)'를 떠오르게 합니다.



낸 골딘은 현재 개인전인 'You never did anything wrong'을 가고시안 뉴욕에서 열고 있습니다. 이 전시는 2023년 가고시안 합류 후 첫 뉴욕 전시입니다. 전시에서는 특별히 디자인된 파빌리온에서 선보이는 두 개의 비디오 작품과 여러점의 사진 작품을 함께 보실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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