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News]영국 최고의 예술상, 터너상은 누가 차지할까?


영국 최고의 예술상, 터너상은 누가 차지할까?


1년에 한번 수여하는 영국 최고의 예술상인 터너상 후보자들의 전시가  테이트 브리튼에서 오픈했습니다. 12월 3일 수상자가발표될 예정인데요. 후보자들의 전시는 관람자들에게 '후보들 중 어떤 아티스트가 받아야 할까요?'라는 질문을 던지는 전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MMCA에서 운영하는 올해의 작가상과 후보자 전시가 있는데 아주 유사한 모습이죠. 40주년을 맞이한 터너상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전시장으로 함께 가보겠습니다.



지난 4월 발표된 후보는 피오 아바드, 재슬린 카우르, 델라인 르 바, 클로데트 존슨 이렇게 4인입니다. 후보자들에 대한 간략한 정보는 '2024 터너상 후보자 명단 공개'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터너상은 아티스트들의 지난 전시를 후보로 올리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각 아티스트의 개인전이 선정된 것이기도 합니다. 이들의 전시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것은 우리가 물려받은 역사가 우리 삶에 계속해서 영향을 미치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로 볼 수 있습니다. 



1984년 설립된 터너상은 논란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해왔습니다. 대표적인 수상자는 아니시 카푸어, 안토니 곰리, 데미안 허스트, 볼프강 틸만스 등이 있습니다. 수상자는 2만 5천 파운드를 상금으로 받게되고, 준우승자는 1만 파운드를 받게 됩니다. 작년에는 우리의 불안정함을 신체에 빗대어 표현한 아티스트 제시 달링이 우승했었는데요. 올해는 누가 이 상을 받게 될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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