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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ze New York 개막!🥳 (#19, 2022-0520)

오늘은 이번 주에 개막한 따끈한 소식들로 채워보겠습니다🥳🥳🥳 뉴욕에서 18일 수요일 VIP 오픈을 시작으로 개막한 프리즈 아트페어 소식입니다. 우리는 가볼 수 없었던 VIP 오픈 당일의 풍경을 사진으로 즐기고, 특징적인 부스들을 소개해들리게요! 그리고 아트페어를 효율적으로 보는 노하우를 숙련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1. 사진으로 만나는 Frieze NY 2022 개막식

이번 주 수요일 프리즈 뉴욕(Frieze New York) VIP 오픈 풍경을 전달합니다. 우리는 대부분 뉴욕에 있지 않고, 가장 높은 입장료 $200(약 25만 원)를 내고 싶지도 않죠! 올해 우리나라에도 첫 상륙 예정인 프리즈 아트페어의 뉴욕 행사 VIP 오픈 풍경을 사진으로 전합니다! 함께 가시죠!😎

2. Frieze NY 최고의 부스 5곳

이번에는 프리즈 뉴욕의 부스들을 소개합니다. 이번 페어는 장소가 변경되면서 200개에서 65개의 갤러리로 축소되었습니다. 참가 부스 중 5곳을 선정해 소개합니다. 캐롤 보브(Carol Bove)의 새로운 조각품 단독으로 전시한 데이비드 즈위너 뉴욕은 그의 조각품을 3시간 이내에 솔드아웃 시켰습니다. 그 외에도 레베카 샤프(Rebecca Sharp)의 작품을 내세운 브라질 갤러니 Se Galeria, 조나단 발독(Jonathan Baldock)의 작품을 선보인 런던 스티븐 프리드먼(Stephen Friedman) 갤러리 등을 만나보세요!

3. 13미터짜리 허브 정원의 메시지

뉴욕 프리즈 아트페어의 어떤 부스에서는 13미터 자리 허브 은행이 걸려있다고 합니다. 무슨 이야기인지 궁금해지는 모습인데요, 이 작품의 제목은 ‘Trigger Planting(방아쇠 심기)’입니다. 예술 단체 ‘How to Perform an Abortion(낙태 방법)’의 작품입니다. 디스플레이의 모든 식물은 과거에 피임과 낙태에 사용되었던 것입니다. 미국 본토의 모습 위에 낙태 금지법이 살아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26개 주에 이 식물을 심었습니다. 어떤 의미인지 아시겠죠? 저희는 지난 17호 뉴스레터에서 ‘바바라 크루거의 작품이 SNS에 계속 올라온 이유’를 통해 조금은 알게 된 이야기입니다. 이렇듯 현대 미술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 문제를 자주 다룹니다. 전시 관람이 작품을 통해 지나친 중요한 이슈를 돌아보는 시간도 될 수 있습니다.

4. 1시간 내에 아트페어를 보는 방법

아트페어 관람은 너무 넓고, 봐야 할 작품도 너무 많고, 시간과 체력이 너무 많이 드는 일이죠. 아트페어 베테랑들에게 들어본 1시간 안에 아트페어를 보는 방법 공개합니다! 1) 도착 전 준비: 방문 전에 웹사이트에서 갤러리와 참가 작가에 대한 정보를 먼저 찾아보세요. 꼭 모든 부스를 둘러볼 필요는 없습니다. 2) 공간 계획: 스마트폰 메모, 지도 등을 통해 사전에 공간 계획을 하세요. 그리고 젊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섹션에서 메이저 갤러리로 동선을 짜세요. 3) 집중: 친구와 마주쳐도 간단히 인사만 하고 지나치세요. 하지만 갤러리스트와의 대화에 집중하세요. 흔한 기회가 아닙니다. 4) 시간 관리: 특정 작품에 관심이 있는 노련한 수집가라면 최대한 빨리 도착해야 합니다.

5. 너무도 많은 뉴욕의 아트 페어

4월 말부터 현재까지 뉴욕에는 너무도 많은 아트 페어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Future Fair(4/29-5/15), TEFAF(5/6-10), Independent Art Fair(4/28-5/31), Frieze New York(5/18-22), 1-54 New York(5/19-25), The Photography Show by AIPAD(5/19-6/12), VOLTA New York(5/18-22) 등 이렇게 많은 페어가 기간이 겹치게 열리고 있는데요, 모든 페어가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인디펜던트의 2021년 데이터에 따르면 뉴욕은 미국 매출의 90%, 전 세계 매출의 44%를 차지했습니다. 아트페어를 열기에 가장 중요한 도시임에는 틀림없네요. 기사와는 개별적으로 저는 아트페어가 최근 너무 많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과연 이것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아티스트와 갤러리 그리고 콜렉터에게는 좋은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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