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NYC #버질아블로 #VirgilAbloh #세실리아비쿠냐 #CeciliaVicuna #바바라크루거 #BarbaraKruger #로버트 콜스콧 #RobertColescott #LouiseBourgeois #루이스브루주아 #모마 #뉴욕현대미술관 #MoMA #브루클린 뮤지엄 #BrooklynMuseum #구겐하임뮤지엄 #GuggenheimMuseum #메트로폴리탄뮤지엄 #MetropolitanMuseum #비롯 #아트뉴스레터 🗽올 여름 뉴욕에 간다면 꼭 보고 싶은 전시! (#22, 2022-0610)

날씨가 부쩍 더워진 요즘입니다🥵 오늘은 그래도 비도 오고 제법 시원하네요! 요즘 슬슬 해외여행의 움직임이 여기저기 보이기 시작하죠. 나만 빼고 다 벌서 다들 해외에 가는 기분은 저만 느끼는 감정일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올여름! 만약 뉴욕에 간다면 이 전시들은 꼭 한번 보고 오자! 2022년 첫 뉴스레터였던 올해 유럽에 간다면 꼭 봐야 할 전시 7선, 영국에 간다면, 베니스에 간다면 시리즈를 연재했었죠! 오늘은 뉴욕! NYC!로 떠납니다!!✈️ 뉴요커가 선정한 여름 미술 미리 보기

1) 버질 아블로 회고전

브루클린 뮤지엄(Brooklyn Museum), 2022. 7. 1. – 2023. 1. 29.

브루클린 뮤지엄에서 열리는 버질 아블로의 회고전 소식입니다. Virgil Abloh: Figures of Speech 시카고 현대미술관에서 기획한 이 전시는 그의 경력이 시작된 후 20년간의 작업을 다룬 최초의 뮤지엄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티스트 무라카미 타카시, 뮤지션 카니예 웨스트, 건축가 렘과의 콜라보레이션은 물론이고, 그의 패션 레이블 Off-White, 최초의 흑인 아트 디렉터로 근무한 루이비통에서의 작업도 함께 전시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공개된 적 없었던 오브제와 건축에 대한 작업도 소개됩니다.



2) 세실리아 비쿠냐 개인전

뉴욕 구겐하임 뮤지엄(NY Guggenheim Museum), 2022. 5. 27 – 9. 5.

뉴욕 구겐하임 뮤지엄에서 열리는 칠레 아티스트 세실리아 비쿠냐(Cecilia Vicuna)의 전시 소식입니다. 이번 전시는 뉴욕 소재의 뮤지엄에서 열리는 최초의 개인전입니다. 선구적인 현대 칠레 예술가, 시인, 운동가, 영화제작자인 그의 1960년대 후반부터 오늘날까지의 작품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그는 1973년 칠레 군사 쿠데타 이후 스스로 망명하여 1980년에 뉴욕시에 정착했습니다. 비큐냐는 자칭 "불확실성의 시인"으로 언어, 진보적 정치, 고대 안데스 문화를 엮어 대담하고 아름다운 작품을 만듭니다.

3) 바바라 크루거

뉴욕 현대 미술관(MoMA), 2022. 7. 16. – 2023. 1. 2.

모마에서 열리는 바바라 크루거 전시 소식입니다. 이번 전시 Thinking of You. I Mean Me. I Mean You.는 뉴욕 현대 미술관, 시카고 미술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이 함께 주최합니다. 그는 "나는 희망적인 사고의 유혹과 더 잘 아는 것의 중요성을 결합한 작품을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대중문화에 대한 예리한 비평가인 크루거는 정체성, 욕망, 소비주의의 기저에 깔려 있는 권력 역학을 작품을 통해 폭로하고 있습니다.



4) 로버트 콜스콧 회고전

뉴 뮤지엄(New Museum), 2022. 6. 30 - 10. 9.

동시대 미술과 새로운 작품과 장르를 다루는 대표적인 뮤지엄은 뉴 뮤지엄 전시 소식입니다. 1997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미국을 대표한 최초의 흑인 예술가인 로버트 콜스콧(Robert Colescott)의 전시입니다. 그의 작품은 고야, 마네, 반 고흐 등의 유명한 작품을 패러디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인종적 고정 관념과 학문적 가식을 꼬집고 있습니다. 뉴 뮤지엄은 1989년 그의 개인전을 열며 인연을 맺었고 오랜 시간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5) 루이스 브루주아

메트로폴리탄 뮤지엄(Metropolitan Museum), 2022. 4. 12 - 8. 7.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서 진행되는 루이스 브루주아 전시 소식입니다. 이번 전시 Louise Bourgeois: Paintings는 1938년 뉴욕에 도착한 후 1940년대 후반 조각으로 전향한 그의 최초의 회화 전시입니다. 현재 브루주아는 조각가로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핵심적인 작업의 토대를 만들어낸 것은 시각적 모티프였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2차 세계 대전에 걸쳐 10년 동안 만들어진 그 토대를 만들어낸 시기의 작품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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