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종료되는 꼭 봐야 할 전시
매달 마지막 주에 전해드리는 곧 종료되는 꼭 봐야 하는 전시입니다. 11월에도 꼭 봐야 할 전시를 챙겨보기 위해 노력했으나 놓친 전시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11월에는 정말 시간을 못 내서 계획했던 전시조차도 못 가봤네요. 여러분 11월에는 어떤 전시를 보셨나요? 12월에도 꼭 봐야 하는 전시들이 많이 종료됩니다. 제가 정리해 드릴게요.
12월 1일까지, 우고 론디노네 <Bone to Shine>, 뮤지엄산(강원도 원주)
스위스의 대표적인 현대예술가 우고 론디노네의 전시를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입니다. 전시의 제목은 존 지오르노의 시 〈You Got to Burn to Shine (빛나기 위해 타오르라)〉에서 영감을 받아지어졌고, 그리스 신화의 불사조를 연상시킵니다.
12월 1일까지, 광주비엔날레 <판소리, 모두의 울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30주년을 맞이한 광주 비엔날레는 올해 최대 규모로 열립니다. 메인 전시에서는 30개국 72명의 작가가 참여해 개인 거주지부터 지구까지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냅니다. 그리고 조금 더 깊이 보고 싶은 분들은 여러 국가관의 전시도 함께 챙겨 보세요.
12월 7일까지, 우르스 피셔 <Urs Fischer: Feelings>, 제이슨 함 서울
스위스 아티스트 우르셔 피셔의 개인전입니다. 조각, 사진, 회화, 설치 작품 등 다양한 매체로 작업하는 그의 15년간의 작품들을 보실 수 있는 기회입니다. 전시 작품들은 유수의 기관에서 예술성을 인정받은 작품들로 구성되며, 신작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12월 8일까지, 레픽 아나돌 <지구의 메아리: 살아있는 기록 보관소>, 푸투라 서울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미디어 아티스트 중 한 명인 레픽 아나돌의 전시입니다. 직접 설계한 AI 모델에 지난 십여 년간 수집해 온 대량의 자연계 데이터를 학습시켜 작업하고 있습니다. 런던 서펜타인이 기획한 이 전시는 푸투라 서울에서 아시아 최초로 오픈했습니다.
12월 14일 가브리엘 오르즈코, 화이트 큐브 서울
멕시코 예술가 가브리엘 오로스코의 개인전입니다. 이 전시에서는 그의 2021~2022년 시리즈 'Diario de Plantas'작품 선보입니다. 이 시리즈는 도쿄, 아카풀코, 멕시코시티에서 수집한 식물과 식물 생활에 대한 인상을 기록한 노트 연구의 결과입니다.
예술 애호가들이 꼭 챙겨보는 뉴스레터
🍋비롯 아트 뉴스레터 구독하기
12월 종료되는 꼭 봐야 할 전시
매달 마지막 주에 전해드리는 곧 종료되는 꼭 봐야 하는 전시입니다. 11월에도 꼭 봐야 할 전시를 챙겨보기 위해 노력했으나 놓친 전시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11월에는 정말 시간을 못 내서 계획했던 전시조차도 못 가봤네요. 여러분 11월에는 어떤 전시를 보셨나요? 12월에도 꼭 봐야 하는 전시들이 많이 종료됩니다. 제가 정리해 드릴게요.
12월 1일까지, 우고 론디노네 <Bone to Shine>, 뮤지엄산(강원도 원주)
스위스의 대표적인 현대예술가 우고 론디노네의 전시를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입니다. 전시의 제목은 존 지오르노의 시 〈You Got to Burn to Shine (빛나기 위해 타오르라)〉에서 영감을 받아지어졌고, 그리스 신화의 불사조를 연상시킵니다.
12월 1일까지, 광주비엔날레 <판소리, 모두의 울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30주년을 맞이한 광주 비엔날레는 올해 최대 규모로 열립니다. 메인 전시에서는 30개국 72명의 작가가 참여해 개인 거주지부터 지구까지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냅니다. 그리고 조금 더 깊이 보고 싶은 분들은 여러 국가관의 전시도 함께 챙겨 보세요.
12월 7일까지, 우르스 피셔 <Urs Fischer: Feelings>, 제이슨 함 서울
스위스 아티스트 우르셔 피셔의 개인전입니다. 조각, 사진, 회화, 설치 작품 등 다양한 매체로 작업하는 그의 15년간의 작품들을 보실 수 있는 기회입니다. 전시 작품들은 유수의 기관에서 예술성을 인정받은 작품들로 구성되며, 신작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12월 8일까지, 레픽 아나돌 <지구의 메아리: 살아있는 기록 보관소>, 푸투라 서울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미디어 아티스트 중 한 명인 레픽 아나돌의 전시입니다. 직접 설계한 AI 모델에 지난 십여 년간 수집해 온 대량의 자연계 데이터를 학습시켜 작업하고 있습니다. 런던 서펜타인이 기획한 이 전시는 푸투라 서울에서 아시아 최초로 오픈했습니다.
12월 14일 가브리엘 오르즈코, 화이트 큐브 서울
멕시코 예술가 가브리엘 오로스코의 개인전입니다. 이 전시에서는 그의 2021~2022년 시리즈 'Diario de Plantas'작품 선보입니다. 이 시리즈는 도쿄, 아카풀코, 멕시코시티에서 수집한 식물과 식물 생활에 대한 인상을 기록한 노트 연구의 결과입니다.
예술 애호가들이 꼭 챙겨보는 뉴스레터
🍋비롯 아트 뉴스레터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