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News]2024 가장 높은 가격에 낙찰된 작품(feat. 아트시)


2024 가장 높은 가격에 낙찰된 작품(feat. 아트시)


계속되는 예술 시장의 침체 속에 경매사들은 아주 어려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양대 경매사인 소더비와 크리스티는 20% 전후의 매출 감소를 보였고, 소더비는 최근 100명의 직원을 내보내기도 했습니다. 고가에 거래된 작품들의 추이는 어떨까요? 올해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100점의 작품들의 총합은 18억 달러에 못 미칩니다. 올해 가장 높은 가격에 낙찰된 작품들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올해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작품 100점의 합계는 18억 달러(2.6조)에 못 미칩니다. 2023년 24억 달러(3.4조), 2022년 41억 달러(5.9조)와 비교하면 현저히 낮아진 수치입니다. 고가의 작품 거래가 줄어든 것은 현재 고액자산가의 미래에 대한 전망이라고도 비춰볼 수 있겠는데요. 언제쯤 분위기가 반전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초현실주의 100주년 효과로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은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상위 5개 작품들 함께 볼게요.


1. 르네 마그리트(René Magritte), L’empire des lumières, 1954

$121,160,000 (1,752억 원) 크리스티 뉴욕



2. 에드 루샤(Ed Ruscha), Standard Station, Ten-Cent Western Being Torn in Half, 1964

$68,260,000 (987억 원), 소더비 뉴욕



3. 클로드 모네(Claude Monet), Nymphéas, 1914–17

$65,500,000 (947억 원), 소더비 뉴욕



4. 장-미셸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 Untitled (ELMAR), 1982

$46,479,000 (672억 원), 필립스 뉴욕



5. 앤디 워홀(Andy Warhol), Flowers, 1964

$35,485,000 (513억 원), 크리스티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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