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News]2024 꼭 알아야 할 아티스트(feat. 아트넷)


2024 꼭 알아야 할 아티스트(feat. 아트넷)


올해 주요 행사였던 베니스 비엔날레와 대형 아트페어, 주요 뮤지엄과 갤러리 전시는 글로벌 아트 러버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2024년에 주요 전시에 참여하며 반향을 일으킨 아티스트들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지금 우리는 잘 알지 못하지만 아트 월드에서는 그들에게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도 이름과 작품 이미지부터 알아보는 게 좋겠죠. 함께 볼게요.


아그네스 셰러(Agnes Scherer), b.1985, 독일

올해 10월 아트바젤 파리의 스타 중 한 명입니다. 그는 독일에서 태어났고, 잘츠부르크에 거주하며 작업 중인 아티스트입니다. 뒤셀도르프의 Kunstakademie에서 피터 도이그의 수업을 받았습니다. 비엔나 Meyer Kainer, 런던 Sadie Coles HQ, 베를린 ChertLüdde에서 올해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아트바젤 파리에서는 'Lit de sirène'(2024)"인어 침대"를 처음 선보였습니다. 인어가 실제 크기로 그려진 연약한 대형 종이 캐노피 침대입니다. 셰러의 작업은 그림과 수공예품을 하나로 모아 대규모의 설치물을 만드는 만듭니다. 미술사, 인류학, 문화사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역사를 다시 해석합니다. 시스템, 경제, 사회적 역할 등을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합니다. 



마일스 그린버그(Miles Greenberg), b. 1997, 캐나다

퍼포먼스 아티스트인 그는 놀라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10년 이상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연구소에서 활동한 그의 제자이기도 합니다. 요코하마 트리엔날레, 베를린 노이에 국립 미술관, 파리 루브르 박물관, 뉴욕 뉴 뮤지엄 등 예술 기관에서 활동했습니다. 올해 베니스 비엔날레에서는 8시간 퍼포먼스 'Sebastian'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루시 불(Lucy Bull), b. 1990,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거주하며 작업하는 루시 불은 오픈한 미술관에서의 첫 개인전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얼마 전 아트바젤 마이애미 시즌에 ICA 마이애미에서의 개인전 'Lucy Bull: The Garden of Forking Paths'가 바로 그 전시인데요. 물관 계단에 39피트(12미터) 길이의 그림이 설치된 전시입니다. 소용돌이치는 들 보이는 대형 추상화를 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올해 데이비드 코단스키 갤러리와의 세 번째 개인전인 'Ash Tree'가 로스앤젤레스에서 열었습니다.



조지 루이(George Rouy), b. 1994, 영국

대형 갤러리 하우저 앤 워스와 계약한 최연소 아티스트로 화제가 된 조지 루이는 영국 시팅본에서 태어났고, 런던에 거주하며 작업 중입니다. 2023년 크리스티 경매에서 19만 달러(2.7억 원) 이상의 거래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번 가을 프리즈 런던 시즌에 맞춰 하우저 앤 워스 런던 지점에서 열린 개인전 'The Bleed, Part I'에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그는 세실리 브라운, 빌럼 데 쿠닝, 게르하르트 리히터 등의 영향을 받았다고 이야기합니다.

 


사만다 조이 그로프(Samantha Joy Groff), b. 1993, 미국

밤의 어둠이 가득한 숲속에서 뛰어다니는 젊은 여성을 그리는 그의 작품은 초자연적입니다. 펜실베이니아 시골에서 자란 그는 작품을 'Dark Pasture Encounters'라고 부릅니다. 소수의 기독교인이 행하는 현대적 엑소시즘 의식인 "Freedom Encounters"에서 따온 것입니다. 올해 프리즈 LA 시즌에 Half Gallery에서 오픈한 그의 전시 'Huntress'에서 그의 작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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