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News]런던 봄 경매,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대 이상의 성과!


런던 봄 경매,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대 이상의 성과!

작년 런던 봄 경매는 글로벌 경제 불안과 미술 시장 침체로 기대 이하의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분위기가 다릅니다. 크리스티와 소더비가 새로운 전략을 내세우며 컬렉터들의 관심을 다시 끌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뱅크시의 작품과 나라 요시토모의 작품이 기대 이상의 가격에 낙찰되며 시장 회복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리사 브라이스의 작품이 작가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주목할 만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과연 올해 런던 봄 경매는 시장 반등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까요?

 

런던 경매 주요 낙찰 작품
작가작품낙찰가경매사
요시토모 나라Cosmic Eyes (in the Milky Lake)£9,000,000 (약 154억 원)소더비
뱅크시Crude Oil (Vettriano)£4,200,000 (약 72억 원)소더비
리사 브라이스(Lisa Brice)After Embah£5,400,000 (약 92억 원)소더비
제니 사빌(Jonnie soville)Silent Treatment£982,800 (약 16억 원)크리스티
데이비드 호크니Can’t Run into Ashley Laderer’s Room£819,000 (약 13억 원)크리스티
프랜시스 베이컨Portrait of Man with Glasses III £2,200,000 (약 37억 원)크리스티

 

경매사의 전략적 변화, 시장 반등 신호인가?

이번 런던 경매에서 크리스티는 51개 품목을 통해 8,200만 파운드, 소더비는 38개 품목으로 6,250만 파운드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소더비가 논란이 된 프리미엄 정책을 철회한 이후 처음 열린 주요 경매였다는 점에서 주목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매에서 가장 흥미로운 점은 최종 낙찰가가 아니라 진행 방식이었습니다. 두 경매사 모두 기존의 입찰 규칙을 넘어서며 적극적으로 입찰을 유도했으며, 특히 경매인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예상보다 낮은 금액 단위로 가격을 조정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불확실한 시장 속에서도 가격을 극대화하려는 경매사들의 전략적 대응으로 해석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참고 기사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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