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News]최고은, 프리즈 서울 아티스트 어워드 수상


최고은, 프리즈 서울 아티스트 어워드 수상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프리즈 서울 아티스트 어워드' 수상자로 한국작가 최고은을 선정했습니다. 1회 수상자는 우한나 작가였습니다. 아티스트 어워드에 선정된 작가에게는 이탈리안 럭셔리 주얼리 '불가리'의 지원으로 9월 4일부터 열리는 프리즈 서울에서 전시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어떤 작품으로 수상하게 됐는지, 최고은 작가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 


Choi Goen,  Gloria , 2023, exhibition view. Bronze plated on stainless steel pipe, artificial marble, 1.3 × 1.2 × 1.4 m. Courtesy of the artist


최고은은 버려진 산업적 재료를 재활용해 작업하고 있습니다. 사물의 새로운 배치는 산업시스템과 도시라는 네트워크를 보여줍니다. 이번 전시 커미션에 선정된 작품은 화이트 홈 월: 웰컴'(White Home Wall: Welcome)과 '글로리아'(Gloria)입니다. 이번 프리즈 서울에서는 배기 파이프와 에어컨 장치를 포함한 대규모 설치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최고은은 2023년 아트선재에서 전시했고, 2022년에는 아마도 예술공간, 북서울미술관에서 전시했습니다. 

 

프리즈 서울의 이사인 패트릭 리는 "아티스트 어워드는 2년째 우리 프로그램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과 런던에서 열리는 아티스트 아워드는 첨단 기술을 주목하면서, 두 아티스트가 이 개념을 어떻게 다르게 해석하는지 보는 것이 흥미로운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프리즈 서울 아티스트 어워드 심사위원은 추성아 리움 미술관 큐레이터, 전준호 작가, 김성우 큐레이터, Yung Ma 헤이워드 갤러리 큐레이터가 포함된 주요 인사로 구성되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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