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에 이은 또 다른 대통령 후보 작품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스트릿 아티스트 셰퍼드 페어리가 버락 오바마에 이어 대선 관련 인물을 그린 새로운 작품을 공개했습니다. 2008년 오바마 캠페인의 상징으로 남게 된 그의 작품 'HOPE'는 현재까지 그의 작품 중 가장 높은 가치를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FORWARD'라는 문구와 함께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말라 해리스를 그린 작품을 선보였는데요.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셰퍼드 페어리(Shepard Fairey)는 올해 봄 투표를 지지하는 포스터를 내놓은 후, 16년 만에 새로운 대선 관련 작품을 공개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미국 대통령 자리를 놓고 도널드 트럼프와 겨루고 있는 카말라 해리스(현 부통령)인데요. 그의 미소를 머금은 표정과 함께 'FORWARD'단어를 넣었습니다. 페어리는 작품을 선보이며 "카말라 해리스의 이 말은 우리가 처한 순간을 요약한 것이며, 뒤로 돌아가지 않으려면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해리스의 슬로건과 민주당의 구호 'We are not going back'에서 인용된 것이라고 합니다.
'FORWARD'는 버락 오바마를 담은 'HOPE'와 유사한 레이아웃을 갖고 있고, 조금 더 가벼운 톤의 그림입니다. 페어리는 이번 작업을 위해 수백 장의 백악관 공식 사진을 살펴봤으며, 그림을 통해 비전과 우아함, 따뜻함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과거에도 그는 정치적 생각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 적 있습니다. 트럼프 취임에 항의하는 세 장의 시리즈를 내놓기도 했고, 그린피스와 협력해 조 바이든이 환경을 돌볼 것을 촉구하는 포스터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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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스트릿 아티스트 셰퍼드 페어리가 버락 오바마에 이어 대선 관련 인물을 그린 새로운 작품을 공개했습니다. 2008년 오바마 캠페인의 상징으로 남게 된 그의 작품 'HOPE'는 현재까지 그의 작품 중 가장 높은 가치를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FORWARD'라는 문구와 함께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말라 해리스를 그린 작품을 선보였는데요.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셰퍼드 페어리(Shepard Fairey)는 올해 봄 투표를 지지하는 포스터를 내놓은 후, 16년 만에 새로운 대선 관련 작품을 공개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미국 대통령 자리를 놓고 도널드 트럼프와 겨루고 있는 카말라 해리스(현 부통령)인데요. 그의 미소를 머금은 표정과 함께 'FORWARD'단어를 넣었습니다. 페어리는 작품을 선보이며 "카말라 해리스의 이 말은 우리가 처한 순간을 요약한 것이며, 뒤로 돌아가지 않으려면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해리스의 슬로건과 민주당의 구호 'We are not going back'에서 인용된 것이라고 합니다.
'FORWARD'는 버락 오바마를 담은 'HOPE'와 유사한 레이아웃을 갖고 있고, 조금 더 가벼운 톤의 그림입니다. 페어리는 이번 작업을 위해 수백 장의 백악관 공식 사진을 살펴봤으며, 그림을 통해 비전과 우아함, 따뜻함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과거에도 그는 정치적 생각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 적 있습니다. 트럼프 취임에 항의하는 세 장의 시리즈를 내놓기도 했고, 그린피스와 협력해 조 바이든이 환경을 돌볼 것을 촉구하는 포스터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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