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News]프리즈 서울 판매된 작품 리스트


프리즈 서울 판매된 작품 리스트


프리즈 서울 2024가 많은 관심 속에 드디어 오픈했습니다. 이번 주는 아주 많은 아트 행사들이 줄을 이었고, 수요일 VIP 오픈을 시작으로 프리즈 서울과 키아프 서울이 함께 개막했습니다. 세계 최대 아트페어 중 하나인 프리즈와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키아프에서 과연 어떤 작품들이 얼마에 판매되었을까요? 함께 보시죠!


페이스 갤러리는 해외 미술 시장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서울에서는 매출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많은 매체들이 오프닝 이후 내놓은 전망은 희비가 엇갈리는데요. 페이스 갤러리부터 어떤 작품을 판매했는지 보겠습니다.



페이스 갤러리

  • 이우환의 1988년 작품, 120만 달러(16억 원)에 판매
  • 로버트 인디애나의 창동 조각 작품, 55만 달러(7.3억 원)에 판매
  • 요시토모 나라, 로버트 나바, 켄지로 오카자키, 카일리 매닝, 미카 타지마, 토크와세 다이슨의 작품 판매


하우저 앤 워스는 2일차인 지금까지는 매우 만족스럽다며, 작년을 뛰어넘을 것이고, 에너지가 놀랍다며 한국인 컬렉터들의 존재감을 언급했습니다. 


하우저 앤 워스

  • 니콜라스 파티의 2021년 작품 250만 달러(33억 원)에 판매
  • 에이버리 싱어의 작품, 57만 달러(7.6억 원)에 판매
  • 헨리 타일러의 작품, 45만 달러(6억 원)에 판매
  • 앤젤 오테로, 앰버라 웰만, 리타 애커만, 루이스 부르주아의 작품 판매


데이비드 즈위너와 가고시안은 판매 실적을 공유하지 않았으며, 두 갤러리는 모두 어떤 작가의 작품이 판매됐는지조차 공유하지 않았습니다. 프리즈 서울 2024에서 가장 고가의 작품을 판매한 곳은 4대 메이저 갤러리 외에도 한국 갤러리가 있습니다. 바로 PKM인데요. 유영국의 작품을 150만 달러(20억 원)에 판매하며, 100만 달러 이상에 작품을 판매한 몇 안 되는 갤러리에 포함되었습니다. 


리만 머핀

  • 이불의 작품 2점을 21만 달러(2.8억 원), 19만 달러(2.5억 원)에 판매
  • 서도호의 드로잉 4점, 김윤신의 5점의 작품 판매


타데우스 로팍

  • 이불의 작품을 19만 달러(2.5억 원)에 판매
  • 게오르그 바젤리츠의 2023년 작품을 110만 달러(14 억원)에 판매
  • 마샤 융비르스의 작품 2점을 33만 달러(4.4억 원)에 판매
  • 이강소의 작품을 18만 달러(2.4억 원)에 판매


글래드스톤

  • 아니카 이의 작품을 20만 달러(2.6억 원)에 판매
  • 우고 론디노네의 작품 2점을 각 17만 달러(2.2억 원)와 7만 달러(0.9억 원)에 판매
  • 키스 해링의 드로잉을 12만 달러(1.6억 원)에 판매
  • 살보의 작품 2점을 37만 달러(4.9억 원)와 15만 달러(2억 원)에 판매


그 외에도 

  • 화이트 큐브는 안토니 곰리의 작품을 72만 달러(9.6억 원)에 판매
  • 리손 갤러리는 히로시 수기모토의 작품을 40만 달러(5.3억 원)에 판매
  • 페로탕은 다카시 무라카미의 작품을 60만 달러(8억 원)에 판매
  • 국제갤러리는 양혜규의 작품을 5만 달러(0.6억 원)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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