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News]MSCHF 한국에 오다❗❗❗


MSCHF 한국에 오다!


현재 가장 핫한 아티스트를 꼽으라면 미스치프(MCSHF)를 꼽을 것 같습니다. 기존의 유명새의 총합으로 본다면 단연 피카소 또는 반 고흐겠지만, 우리가 사는 현재 가장 큰 화제성을 갖는 아티스트는 미스치프임을 부정하긴 어려울 것입니다. 그런 미스치프가 한국에 왔습니다! 대림미술관에서 그들의 역사상 첫 뮤지엄 전시를 한국에서 열게 된 것인데요. 대림미술관의 초대로 감사하게도 기자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전시의 간략한 리뷰는 인스타그램 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 대림미술관 전시는 11월 10일 오픈했으며 3월 31일까지 이어집니다. 티켓은 대림미술관 예매시 할인가에 구매 가능합니다.


그럼 미스치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들은 우리가 알던 지난 시절의 아티스트와는 다릅니다. 우선 회사로 설립되어 있습니다. 미국 뉴욕 브루클린 기반의 아티스트 그룹이며 동시에 회사입니다. 가브리엘 웨일리 CEO를 중심으로 CCO인 케빈 위즈너, 루카스 벤텔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회사기에 CFO(잭 브라운)와 COO(스테픈 T)도 있습니다. 무슨 소리인지 조금 이상하게 들리실 텐데요. 이들의 회사 MSCHF Product Studio, Inc. 는 투자도 유치한 상태입니다. 2019년 시드투자에 이어 2020년에는 시리즈 A를 통해 GFR Fund 등 7개의 VC로부터 100억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했습니다. 혼란스러우시다면 잘 알아들으신 겁니다. "우리는 세상이 정의조차 할 수 없는 일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가브리엘이 비즈니스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이야기했었거든요. 


그리고 또 다른 점은 작품과 제품의 경계를 넘나드는 것입니다. 미스치프는 문화, 정치, 법과 규범, 미술 시장, 자본 시장, 사회 현상 등을 주로 작품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가장 주목받았던 프로젝트는 하나 꼽자면, 인간의 혈액 넣어 만들었다는 일명 '사탄 신발' 나이키 에어맥스 97입니다. 힙합 아티스트 릴 나스 엑스(Lil Nas X)와 협업으로 만들어진 이 신발은 판매 시작 1분도 안 되어 솔드아웃됐어요. 그 후 나이키에 의해 상표권 침해로 고소당했습니다. 이게 무슨 작품이야 리미티드 상품 파는 브랜드네 하실 수 있는데요. 작품의 정의가 무엇인지, 이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인지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들의 방식이 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예술의 방법을 제사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미술 사조에 의한 장르를 표현하자면 인터렉티브 아트일 수도 있고, 개념미술일 수도 있고, 조각일 수도 회화일 수도 있습니다. 미술 장르의 경계도 넘나들고 있죠. 더 많은 작품과 해설은 미스치프 홈페이지 또는 대림미술관 앱에서 보고 들으실 수 있습니다. *한국 패션 브랜드 전혀 미스치프와는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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