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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 Pomar, Portugal(1926-2018)

Julio Pomar(줄리오 포마르)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태어난 작가다. 포르투와 리스본에서 순수미술을 공부한 그는 회화와 조각을 주로 작업했다. 1942년 그룹전을, 1947년 첫 개인전을 열었다. 그의 작품에는 정시,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 많았다. 살라자르 정권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4개월간 수감되기도 했다. 출소 이후 파리에서 생활했고, 1963년 리스본으로 돌아온 후 파리와 리스본을 오가며 작업했다. 포르투갈은 물론이고 파리, 뉴욕 등에서도 다양한 전시에 참여했다. 2004년 그의 이름으로 재단을 설립했고, 2013년에는 리스본 시의회에 의해 Alvaro Siza(알바로 시자)의 건축 복구 프로젝트로 Julio Pomar Atelier-Museum을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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