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nele Muholi, South Africa(b.1972)

Zanele Muholi(자넬 무홀리)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작가입니다. 그는 단순히 아티스트로 불리기 보다 비주얼 운동가로 불리길 원합니다. 다큐멘터리 미디어를 전공한 그는 2000년대 초반부터 아프리카 흑인 레즈비언, 동성애자, 트랜스젠더 등 LGBTQI 공동체의 삶을 기록해왔습니다. 아프리카 내 계속되는 차별과 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Faces and Phase 프로젝트에 착수했고 작업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대표적인 프로젝트인 Somnyama Ngonyama(Hail the Dark Lioness)는 자화상이라는 방법으로 인종차별, 유럽중심주의, 성차별적 정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검은 얼굴의 중요성을 기억하게 하기 위해 과장되게 검은 피부로 자신의 얼굴을 표현하며 흑인 여성의 역사에 대한 경의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런 그의 작업은 2012년 카셀 도쿠멘타에 초청받으며 세계적인 무대에서 주목 받았고 2013년 베네치아 비엔날레 남아프리카관에 참여하며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2013년 Carnegie International 신인작가상을 수상했고 2015년 Deutsche Börse Photography Prize, 2016년 International Center of Photography Award 수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습니다. 2017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테델릭뮤지엄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2020년 현재 영국 TATE에서 개인전이 열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