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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Palais, France

Grand Palais(그랑 팔레)는 파리 8구에 위치한 대형 전시홀로 1900년 만국박람회 개최를 위해 개관되었습니다. 이후 1901년부터 1957년까지 매년 많은 전시를 개최했으며, 앙리 마티스의 사후 첫 주요 회고전 또한 그랑 팔레에서 열렸습니다. 이후 현재까지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2010년 세계 펜싱 선수권 대회 개최지였고, 2011년에는 거대한 구조물로 큰 인상을 남겼던 아니쉬 카푸터의 전시가 있었습니다. 2017년에는 투르 드 프랑스의 파이널 스테이지였고, 2024년 파리 올림픽 유치 홍보의 일환으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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