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L 남성 향수 홍보를 위해 촬영된 장루프 시에프의 사진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1971년 촬영되었으며, 2010년 크리스티 파리 경매에서 약 5,800만 원에 낙찰된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미망인 피에르 베르제가 운영 중인 이브 생 로랑 재단의 뮤지엄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 Foundation Pierre Berge - Yves Saint Laurent, Estate of Jeanloup Sieff
- 아이템 넘버 : BSLP020
- 제목 : Yves Saint-Laurent, Paris, 1971
- 작가 : 장루프 시에프(Jeanloup Sieff)
- 이미지 사이즈 : 13 x 13 cm
- 액자 사이즈 : 27 x 27 cm
- 인쇄 방식 : offset print
- 소재 : matte coated paper
📸 Yves Saint Laurent, Paris, 1971 by Jeanloup Sieff
장루프 시에프가 1971년 작업한 이브 생 로랑의 누드 초상은 2010년 6월 30일 크리스티 파리에서 열린 경매 <Jeanloup Sieff Photographies, Collection Gert Elfering>에 출품되며 39,400 유로(약 5,800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장룹 시에프는 이 작품에 대해 "이브는 충격을 주고 싶어 했습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이 작품이 공개되기 전까지 이브는 수줍음 많은 사람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YSL의 새로운 남자 향수를 직접 홍보하기 위해 가면을 벗고 진지하게 포즈를 취했습니다. 당시 이 사진은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광고 역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 YSL 'Pour Homme' on Magazine in 1971
이브 생 로랑은 1961년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자신의 브랜드를 런칭했습니다. 10년이 지난 1971년 향수를 런칭하게 됩니다. 여성용인 'Rive Gauche'와 남성용 'Pour Homme'입니다. 두 향수는 모두 대담함을 컨셉으로 잡았다고 하는데요. 특히나 장루프 시에프가 촬영한 홍보용 사진을 위해 이브가 누드로 포즈를 취하면서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브의 연인인 피에르 베르제는 "동성애자들을 특별히 겨냥한 것은 아니었지만 동성애자들 사이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 이브 생 로랑의 1971년 컬렉션 이야기
1971년 이브 생 로랑은 1940년대 전쟁 패션에서 영감받은 컬렉션인 'Libération'과 'Quarante'를 선보였습니다. 이 컬렉션은 플리마켓에서 발견한 옷을 입은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 팔로마 피카소(Paloma Picasso)에게서 영감받았다고 합니다. 짧은 드레스, 플랫폼 슈즈, 어깨 패드, 짙은 화장 등이 많은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레트로 트렌드를 본격적으로 선보인 1971년 컬렉션은 언론의 혹평을 받았지만, 스캔들 컬렉션(Scandal Collection)이라 불리우며 대중적으로는 큰 영향력을 보여줬습니다.
장루프 시에프(Jeanloup Sieff, 1933-2000)에 대하여
장루프 시에프는 프랑스 포토그래퍼입니다. 파리에서 태어났으며 최초의 여성 전문 포토그래퍼 중 한 명인 거트루드 페어(Gertrude Fehr)에게서 사진을 배웠습니다. 그는 흑백 누드, 유명 예술가와 정치인, 패션 사진 그리고 초현실주의가 반영된 풍경 사진으로 유명합니다. 1950년대 누벨바그 영화제작자들의 영향을 받은 그는 깔끔하고 우아한 현대적인 스타일을 개발했습니다. "나는 항상 예술 같은 것은 없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예술의 창작이 고통스러운 과정이 될 수 있지만 그로부터 기쁨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창작에 대한 애정을 표했습니다. 시에프는 1950년대에 엘르와 매그넘에서 근무했고, 1960년대에는 에스콰이어, 글래머, 하퍼스바자 등 매거진에서 일했습니다. 이후 그는 Chevalier des Arts et Lettres, Paris(1981)와 Grand Prix National de la Photographie(1992)를 수상했습니다.
이브 생 로랑(Yves Saint Laurent, Algerie, 1936-2008) see more
이브 생 로랑은 프랑스령 알제리에서 태어났고, 파리에서 주로 활동한 작가입니다. 디올에서 경력을 시작한 그는 1961년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 Yves Saint Laurent YSL을 런칭했습니다. 최초로 여성을 위한 바지 정장을 만드는 등 패션 업계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다. 미술에도 많은 애정을 갖고 있던 그는 몬드리안, 피카소, 마티스, 브라크 등의 작품에 대한 오마주 작업을 컬렉션으로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1982년에는 생존 패션 디자이너 최초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회고전을 열었고,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대표 작품 300점이 전 세계로 생중계되었습니다. 2002년 공식적인 은퇴를 선언했고, 40년 업적을 회고하는 대규모 회고전이 파리 퐁피두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은퇴 이후 생 로랑은 그의 파트너 피에르 베르제와 함께 설립한 재단을 위한 활동에 매진했습니다. 그 결과 지금도 파리와 모로코 마라케시 뮤지엄에서 그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 Yves Saint Laurent, Paris, 1971 by Jeanloup Sieff
장루프 시에프가 1971년 작업한 이브 생 로랑의 누드 초상은 2010년 6월 30일 크리스티 파리에서 열린 경매 <Jeanloup Sieff Photographies, Collection Gert Elfering>에 출품되며 39,400 유로(약 5,800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장룹 시에프는 이 작품에 대해 "이브는 충격을 주고 싶어 했습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이 작품이 공개되기 전까지 이브는 수줍음 많은 사람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YSL의 새로운 남자 향수를 직접 홍보하기 위해 가면을 벗고 진지하게 포즈를 취했습니다. 당시 이 사진은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광고 역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 YSL 'Pour Homme' on Magazine in 1971
이브 생 로랑은 1961년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자신의 브랜드를 런칭했습니다. 10년이 지난 1971년 향수를 런칭하게 됩니다. 여성용인 'Rive Gauche'와 남성용 'Pour Homme'입니다. 두 향수는 모두 대담함을 컨셉으로 잡았다고 하는데요. 특히나 장루프 시에프가 촬영한 홍보용 사진을 위해 이브가 누드로 포즈를 취하면서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브의 연인인 피에르 베르제는 "동성애자들을 특별히 겨냥한 것은 아니었지만 동성애자들 사이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 이브 생 로랑의 1971년 컬렉션 이야기
1971년 이브 생 로랑은 1940년대 전쟁 패션에서 영감받은 컬렉션인 'Libération'과 'Quarante'를 선보였습니다. 이 컬렉션은 플리마켓에서 발견한 옷을 입은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 팔로마 피카소(Paloma Picasso)에게서 영감받았다고 합니다. 짧은 드레스, 플랫폼 슈즈, 어깨 패드, 짙은 화장 등이 많은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레트로 트렌드를 본격적으로 선보인 1971년 컬렉션은 언론의 혹평을 받았지만, 스캔들 컬렉션(Scandal Collection)이라 불리우며 대중적으로는 큰 영향력을 보여줬습니다.
장루프 시에프(Jeanloup Sieff, 1933-2000)에 대하여
장루프 시에프는 프랑스 포토그래퍼입니다. 파리에서 태어났으며 최초의 여성 전문 포토그래퍼 중 한 명인 거트루드 페어(Gertrude Fehr)에게서 사진을 배웠습니다. 그는 흑백 누드, 유명 예술가와 정치인, 패션 사진 그리고 초현실주의가 반영된 풍경 사진으로 유명합니다. 1950년대 누벨바그 영화제작자들의 영향을 받은 그는 깔끔하고 우아한 현대적인 스타일을 개발했습니다. "나는 항상 예술 같은 것은 없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예술의 창작이 고통스러운 과정이 될 수 있지만 그로부터 기쁨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창작에 대한 애정을 표했습니다. 시에프는 1950년대에 엘르와 매그넘에서 근무했고, 1960년대에는 에스콰이어, 글래머, 하퍼스바자 등 매거진에서 일했습니다. 이후 그는 Chevalier des Arts et Lettres, Paris(1981)와 Grand Prix National de la Photographie(1992)를 수상했습니다.
이브 생 로랑(Yves Saint Laurent, Algerie, 1936-2008) see more
이브 생 로랑은 프랑스령 알제리에서 태어났고, 파리에서 주로 활동한 작가입니다. 디올에서 경력을 시작한 그는 1961년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 Yves Saint Laurent YSL을 런칭했습니다. 최초로 여성을 위한 바지 정장을 만드는 등 패션 업계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다. 미술에도 많은 애정을 갖고 있던 그는 몬드리안, 피카소, 마티스, 브라크 등의 작품에 대한 오마주 작업을 컬렉션으로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1982년에는 생존 패션 디자이너 최초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회고전을 열었고,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대표 작품 300점이 전 세계로 생중계되었습니다. 2002년 공식적인 은퇴를 선언했고, 40년 업적을 회고하는 대규모 회고전이 파리 퐁피두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은퇴 이후 생 로랑은 그의 파트너 피에르 베르제와 함께 설립한 재단을 위한 활동에 매진했습니다. 그 결과 지금도 파리와 모로코 마라케시 뮤지엄에서 그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You May Also 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