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News]라틴 아메리카 대표 아트페어 '조나마코'


라틴 아메리카 대표 아트페어 '조나마코'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중요한 아트페어인 조나마코(Zona Maco)가 2월 7일 오픈했습니다. 11일까지 열리며 멕시코 시티 아트위크도 함께 진행 중입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조나마코는 라틴 아메리카의 동시대 미술을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OMR과 같은 라틴 아메리카 소재의 갤러리는 물론이고, 페이스 갤러리와 같은 메가 갤러리도 참여했습니다. 10만 달러(1.3억) 상금이 걸린 투표도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작품들이 있는지 함께 볼까요!


Photo : Maximilíano Durón/ARTnews


시스코 메렐(Cisco Merel), Galería Alfredo Ginocchio

파마나에서 태어나고 공부한 시스코 메렐의 작품입니다. 그는 이민과 국경과 같은 사회적 문제를 추상화로 표현합니다. 강렬한 원색과 흙을 사용해 작업한 작품으로 마치 하늘에서 내려다본 풍경을 연상시킵니다. 메렐은 올해 베니스 비엔날레 파나마 파빌리온 전시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클라우디아 마르티네즈 가라이(Claudia Martínez Garay), Grimm

뉴욕 소재의 갤러리 Grimm은 페루 아티스트 클라우디아 마르티네즈 가라이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콜럼버스 이전 유물 위에 선전등을 비추는 모습의 두 조각품이 전시됩니다. 사실 손전등은 유물을 가져가는 UFO라고 합니다. 벽에 걸린 캔버스는 그의 파트너인 아르투로 카메야(Arturo Kameya)의 작품입니다. 둘은 함께 식민주의의 공포를 이야기합니다. 




아나 세고비아(Ana Segovia), Kurimanzutto

뉴욕과 멕시코 시티에서 활동하는 Kurimanzutto의 외벽에서는 아나 세고비아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올해 베니스 비엔날레에 참여할 예정인 그의 삼부작 작품은 인물을 담고 있습니다. 1966년 영화 <석양의 무법자>에 등장하는 리 벤클리프(Lee Van Cleef)를 그린 것인데요. 핑크색으로 칠해진 귀가 인상적입니다. 




힐다 팔라폭스(Hilda Palafox), Proyectos Monclova

Proyectos Monclova 부스에서 볼 수 있는 힐다 팔라폭스의 작품입니다. 멕시코 작가인 팔라폭스는 여성을 주로 그립니다. 대형 사이즈의 캔버스에 주로 작업하는데요 멕시코 신화와 민속에 대한 현대적인 해석을 작품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로베르토 마타(Roberto Matta), Pace Gallery

칠레 작가 로베르토 마타의 작품은 페이스 갤러리 부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마타는 초현실주의와 추상표현주의를 이어간 작가입니다. 잭슨 폴록, 마크 로스코, 아실 고르키, 로버트 마더웰과 함께 뉴욕에서 전시했습니다. 이 작품 역시 추상적인 형태가 시원한 톤의 소용돌이와 함께합니다. 칠레의 피노체트 독재 정권을 수립한 군사 쿠데타 이후 3년이 지난 1976년 작업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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