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최대 규모의 장 팅겔리 회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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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최대 규모의 장 팅겔리 회고전


움직이는 조각 '키네틱 아트'의 선구자 장 팅겔리의 회고전이 이탈리아 Pirelli Hangar Bicocca에서 열립니다. 이번 회고전은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장 팅겔리의 전시 중 최대 규모로 열리는 회고전입니다. 2025년 장 팅겔리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1950~90년 사이 40년간 작업한 그의 작품 40여 점이 1500평 규모의 전시장에서 전시됩니다. 어떤 작품들이 전시됐는지 함께 보겠습니다.


c235f320ef598.png장 팅겔리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위대한 아티스트 중 한 명입니다. 그의 작품은 움직이고, 고리를 내고, 빛을 내고, 물을 뿜어내기도 합니다. 기계와도 같아 보이는 그의 작품은 실제 기계의 부품을 재사용해 작업되었습니다. 움직이는 조각품 키네틱아트를 대표하는 인물입니다. 움직이는 기계를 활용해 자동으로 그림을 그려내는 작품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1954년 파리 Galerie Arnaud에서 첫 개인전으로 열었고, 1960년대에는 MoMA에 작품을 전시했습니다. 카셀 도큐멘타에 총 3회 참여하기도 했죠. 1980년대에는 아내이자 동료인 니키 드 생팔과 협업한 작품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분수’가 파리 퐁피두센터 광장에 설치되었고, 최근 리모델링이 완료되어 다시 전시중입니다. 


이번 전시는 이탈리아 밀리노에 위치한 현대 미술 전시장인 피렐리 행거비코카(Pirelli HangarBicocca)에서 열립니다. 이 장소는 피렐리 타이어 공장으로 사용되었던 공간입니다. 2012년 전시장으로 리모델링된 이곳에서 장 팅겔리의 작품은 장소의 역사와의 연결성을 보여줍니다. 어떤 면에서는 장 팅겔리가 작업하던 공간 같다는 느낌을 주고 있죠. 강철을 용접하고 모터를 달고 기어를 조립해 완성된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전시는 2025년 2월 2일까지 열리며, 이번 전시는 바젤 팅겔리 뮤지엄과 협력하여 기획되었습니다. 전시 홈페이지에서 더 많은 정보 보실 수 있습니다. 


스위스 바젤 소재의 장 팅겔리 뮤지엄에서 발행된 레어한 포스터들을 비롯에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구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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