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이 가기 전 꼭 봐야 할 전시 5 (feat. 전시추천, 얼리버드)
나들이하기 참 좋은 계절, 4월입니다. 현재 서울은 현대미술의 슈퍼스타들이 대거 상륙하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띠고 있는데요. 국립현대미술관(MMCA)의 데이미언 허스트와 리움미술관의 티노 세갈 전시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4월이 지나면 다시 보기 힘든 종료 임박 전시부터, 미리 준비해서 알뜰하게 즐기는 얼리버드 소식까지 4월의 예술 성찬을 한눈에 확인해 보세요.
지금 가장 핫한 서울의 얼굴들
지금 서울 미술계는 두 거장의 극적인 만남으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는 'YBA(Young British Artists)'의 주역 데이미언 허스트(Damien Hirst)의 아시아 최대 규모 회고전 '진실은 없어 그러나 모든 것은 가능하지'가 열려 삶과 죽음의 경계를 묻는 강렬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리움미술관에서는 비물질적 예술의 대가 티노 세갈(Tino Sehgal)이 관객과의 상호작용만으로 완성되는 신비로운 퍼포먼스 전시 '이 과정(This Progress)'을 진행 중이죠. 현대미술의 두 극단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놓칠 수 없는 기회입니다.

4월 종료되는 전시
- 미술원 조형예술과 예술전문사과정 졸업전시회, 한예종 본관 갤러리, ~2026.04.10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 졸업생들의 신선한 시각과 회화, 조각, 영상 등 다채로운 현대미술의 미래를 한자리에서 무료로 만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 헤일리 티프먼(Haley Tippmann): 평범한 하루의 온도, 마이아트뮤지엄 원그로브, ~2026.04.12(연장)
뉴욕 타임스가 주목한 일러스트레이터 헤일리 티프먼의 국내 첫 개인전으로, 특유의 따뜻하고 포근한 색감을 통해 스쳐 지나가기 쉬운 평범한 일상의 순간들을 특별한 예술적 온도로 재발견하게 해주는 전시입니다. - 조은시: Southpaw, FIM, ~2026.04.18
오른손잡이 중심의 세상에서 '왼손잡이(Southpaw)'라는 비주류의 시선을 통해 일상의 익숙한 질서를 해체하고, 감각적인 회화 언어로 타자와의 공존에 대한 새로운 질문을 던지기는 전시입니다. - 한민영: Time Stitching, 아트사이드, ~2026.04.26
동시대를 대표하는 중견 화가 최진욱의 ‘감성적 리얼리즘’을 통해 서울 창신동의 과거와 현재가 얽힌 풍경을 압도적인 스케일과 강렬한 색채로 마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 그것의 미래: 동시대 먹그림, 강동문화재단, ~2026.05.01
전통적인 '먹'이라는 매체가 현대 작가들의 실험적인 감각과 만나 어떻게 파격적인 설치와 입체적인 영상으로 진화했는지, 한국화의 역동적인 미래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4월 추천 전시
- 김윤신: 합이합일 분이분일, 호암미술관, ~2026.06.28
한국 1세대 여성 조각가 김윤신이 나무와 돌이라는 원초적 재료를 통해 평생을 탐구해 온 ‘나누고 더하는’ 합일의 철학을 초기작부터 신작까지 아우르는 거대한 예술적 여정으로 마주할 수 있는 전시입니다. - 박찬경: 안구선사, 국제갤러리 서울, ~2026.05.10
박찬경 작가가 7년 만에 선보이는 대규모 개인전으로, 동아시아의 전통 서사와 무속 신앙을 현대적 사진과 영상 언어로 재해석해 '보는 것' 너머의 영성적 가치와 역사의 이면을 깊이 있게 통찰을 선보입니다. - 맥스 시덴토프(Max Siedentopf): Seriously NOT Serious, 그라운드시소 센트럴, ~2026.08.30
일상의 평범함을 유쾌하게 비트는 맥스 시덴토프의 아시아 첫 대규모 전시로, '진지하게 진지하지 않은' 그의 유머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 백남준: Rewind / Repeat, 가고시안 APMA 캐비넷, ~2026.05.16
백남준의 고향인 서울에서 25년 만에 열리는 재단 기획전으로, '비디오 아트의 아버지'가 예견한 미디어의 미래를 상징적 걸작과 미공개 초기작을 통해 입체적으로 재조명하는 전시입니다. 더보기
4월 얼리버드 전시 티겟
- [40%] 페르난도 보테로(Fernando Botero): 형태의 미학,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2026.04.24~2026.06.30
- [40%] 키크니 특별전 : 그렸고 그런사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뮤지엄 전시 1관, 2026.04.25~2026.07.17
- [50%] VERDY (베르디) : I Believe in Me, 롯데뮤지엄, 2026.04.24~202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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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s: installation view of SouthPaw, Eunsi Jo, FIM / Haley Tippmann, Brush the Everyday: Temperatures o / 박찬경: 안구선사, 국제갤러리
4월이 가기 전 꼭 봐야 할 전시 5 (feat. 전시추천, 얼리버드)
나들이하기 참 좋은 계절, 4월입니다. 현재 서울은 현대미술의 슈퍼스타들이 대거 상륙하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띠고 있는데요. 국립현대미술관(MMCA)의 데이미언 허스트와 리움미술관의 티노 세갈 전시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4월이 지나면 다시 보기 힘든 종료 임박 전시부터, 미리 준비해서 알뜰하게 즐기는 얼리버드 소식까지 4월의 예술 성찬을 한눈에 확인해 보세요.
지금 가장 핫한 서울의 얼굴들
지금 서울 미술계는 두 거장의 극적인 만남으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는 'YBA(Young British Artists)'의 주역 데이미언 허스트(Damien Hirst)의 아시아 최대 규모 회고전 '진실은 없어 그러나 모든 것은 가능하지'가 열려 삶과 죽음의 경계를 묻는 강렬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리움미술관에서는 비물질적 예술의 대가 티노 세갈(Tino Sehgal)이 관객과의 상호작용만으로 완성되는 신비로운 퍼포먼스 전시 '이 과정(This Progress)'을 진행 중이죠. 현대미술의 두 극단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놓칠 수 없는 기회입니다.
4월 종료되는 전시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 졸업생들의 신선한 시각과 회화, 조각, 영상 등 다채로운 현대미술의 미래를 한자리에서 무료로 만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뉴욕 타임스가 주목한 일러스트레이터 헤일리 티프먼의 국내 첫 개인전으로, 특유의 따뜻하고 포근한 색감을 통해 스쳐 지나가기 쉬운 평범한 일상의 순간들을 특별한 예술적 온도로 재발견하게 해주는 전시입니다.
오른손잡이 중심의 세상에서 '왼손잡이(Southpaw)'라는 비주류의 시선을 통해 일상의 익숙한 질서를 해체하고, 감각적인 회화 언어로 타자와의 공존에 대한 새로운 질문을 던지기는 전시입니다.
동시대를 대표하는 중견 화가 최진욱의 ‘감성적 리얼리즘’을 통해 서울 창신동의 과거와 현재가 얽힌 풍경을 압도적인 스케일과 강렬한 색채로 마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전통적인 '먹'이라는 매체가 현대 작가들의 실험적인 감각과 만나 어떻게 파격적인 설치와 입체적인 영상으로 진화했는지, 한국화의 역동적인 미래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4월 추천 전시
한국 1세대 여성 조각가 김윤신이 나무와 돌이라는 원초적 재료를 통해 평생을 탐구해 온 ‘나누고 더하는’ 합일의 철학을 초기작부터 신작까지 아우르는 거대한 예술적 여정으로 마주할 수 있는 전시입니다.
박찬경 작가가 7년 만에 선보이는 대규모 개인전으로, 동아시아의 전통 서사와 무속 신앙을 현대적 사진과 영상 언어로 재해석해 '보는 것' 너머의 영성적 가치와 역사의 이면을 깊이 있게 통찰을 선보입니다.
일상의 평범함을 유쾌하게 비트는 맥스 시덴토프의 아시아 첫 대규모 전시로, '진지하게 진지하지 않은' 그의 유머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백남준의 고향인 서울에서 25년 만에 열리는 재단 기획전으로, '비디오 아트의 아버지'가 예견한 미디어의 미래를 상징적 걸작과 미공개 초기작을 통해 입체적으로 재조명하는 전시입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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