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de]9월 꼭 가봐야 할 전시 가이드 (feat.프리즈)

비롯
2026-08-30

Yun Hyong-keun House, 2026 © Sun Namgoong. Courtesy of the Estate of YunHyong-keun and PKM Gallery.


9월 꼭 가봐야 할 전시 가이드 (feat.프리즈)

9월의 서울은 1년 중 가장 붐빕니다. 프리즈 서울과 키아프가 코엑스에서 열리고, 광주와 부산에서는 비엔날레가 나란히 이어집니다. 미술관들도 이 주간에 맞춰 가장 좋은 카드를 꺼내 놓았습니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솔 르윗, 리움은 구정아 전시를 같은 주에 엽니다. 반대로 여름 내내 붐볐던 전시들은 이달 안에 조용히 문을 닫고, 가을 대형 전시들의 얼리버드 티켓은 지금 열려 있습니다. 순서를 잘 짜야 하는 달, 9월의 전시들을 정리했습니다.


큐비스트 시각의 혁신가들 전시 전경 및 외관, 퐁피두센터 한화 제공 / (여의도 63빌딩건물 앞, 한화 퐁피두센터 개관을 반대하는 기자회견 참가 주최측, 연대자, 활동가, 예술인들이 다이인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사진 ⓒ 홍지영 (우프 W/O F.)


1. 곧 종료되는 전시
  • 고야: 이성이 잠들 때, 괴물이 깨어난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 2026.6.26 ~ 9.30
    스페인 거장 프란시스코 고야의 일생을 단독 조망하는 대규모 전시. 판화와 회화를 통해 이성과 광기, 인간 내면의 어둠을 다룬다. 여름 내내 이어진 전시가 이달 말 마무리되는 만큼 9월 중 관람 계획을 잡아두는 편이 좋다.

  • 남화연 개인전 《Nap》 일우스페이스(중구), ~ 2026.9.30
    광주비엔날레 신작을 앞두고 여는 서울 개인전. 전시장 바닥을 통째로 무대로 바꿔놨다. 분홍 카펫과 사무용 가구, 시계, 거울, 죽은 화분, 잠든 마네킹이 영상·사운드·조각·라이브 퍼포먼스와 함께 놓인다. 퍼포머들은 눕거나 의자에 기대거나 잠을 청한다. 버려진 사무실 같기도 하고 대기실 같기도 하고 파티가 끝난 자리 같기도 하다. 신작 영상 〈Like the Future〉(2026)는 "당장 일어나"라는 명령과 천천히 녹는 얼음 인물을 나란히 붙여둔다. 9월 3일 삼청 나잇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무료 관람.

  • 큐비스트: 시각의 혁신가들. 퐁피두센터 한화(63빌딩 별관), 2026.6.4 ~ 10.4
    퐁피두센터 한화의 개관전. 큐비즘이 탄생한 1907년부터 1927년까지의 흐름을 8개 섹션, 90여 점으로 조망한다. 피카소·브라크·후안 그리스·로베르 들로네·페르낭 레제 등이 나오고, 한 섹션은 1920년대 식민지 서울에서 움튼 입체주의를 다룬다. 10월 초 종료라 9월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

  • 나오미 개인전 《Out of this Sea We Cannot Fall》 TINC(this is not a church), ~ 2026.9.5
    한국·중국·대만의 바다 설화를 파고든 프로젝트. 마조, 심청, 영등, 맹강녀처럼 여신이거나 귀신이거나 제물이 된 여성들이 중심에 있다. 전통 창호부터 갤러리를 반쯤 감싸는 벽화까지 형식이 제각각이고, 산수화의 잔재와 현대 판타지가 뒤섞인다. 프리즈 주간 첫 주에 끝나므로 서두를 것.



글로벌 아트뉴스를 매주 요약해서 받아보세요 :)
예술 애호가들은 꼭 챙겨보는 뉴스레터 구하기


'김창열 화가의 집' ©최정윤. 내손안에서울


2. 최근 시작하거나 예정인 전시
  • 김창열 화가의 집 개관전 《김창열, 물방울의 흔적》 종로구립 김창열 화가의 집(종로구 평창7길 74), 2026.5.29 ~ 12.20
    '물방울 화가' 김창열(1929~2021)이 30여 년간 살며 작업한 평창동 자택이 5월 28일 공공 문화공간으로 문을 열었다. 1988년 건축가 우규승이 설계한 집으로, 2022년 서울시 우수건축자산 제13호로 등록됐다.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을 설계한 최수연·홍재승이 리모델링을 맡아 착수 전 공간을 3D로 전부 기록한 뒤 그대로 재현했다. 이 집의 핵심은 지하 작업실이다. 평창동의 자연을 조망하는 대신 동굴처럼 닫혀 있고 천장과 측창으로만 빛이 스며드는데, 작업을 위해 빛을 아틀리에 안에 들이지 않고 동굴 같은 곳에서 내면의 빛에 의지한다던 작가의 말 그대로다. 개관전은 이 작업실에서 태어난 한지와 종이 작업에 집중해 회화 19점, 판화 4점, 드로잉 1점 등 24점을 건다. 대표 연작 〈물방울〉과 〈회귀〉의 밑작업과 완성작이 함께 나온다. 당초 8월 23일 종료 예정이었으나 호응에 힘입어 12월 20일까지 연장됐다. 어른 5,000원, 신발을 벗고 입장.

  • 윤형근 개인전 PKM갤러리·PKM+(종로구), ~ 2026.10.3 / 윤형근 하우스 2026.9.1 ~ 10.17
    1928년생인 윤형근은 반체제 활동으로 네 차례 투옥됐고 사형 선고를 가까스로 피했으며, 뒤늦게 그림으로 돌아섰다.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30점 이상을 걸어 추상으로 기울어 가는 궤적을 따라간다. 여기에 맞춰 9월 1일부터 서교동의 윤형근 하우스가 일반에 공개된다. 작가가 직접 설계한 2층 집으로, 1층은 한지 위에 그리고 바닥에 직접 그림을 그리던 작업실, 위층은 시기별 작업을 보여주는 상설 공간이다.

  • 솔 르윗 《Open Structure》 아모레퍼시픽미술관(용산구), 2026.9.1 ~ 2027.2.28
    개념미술의 선구자 솔 르윗(1928~2007)의 국내 첫 대규모 개인전. "아이디어 자체가 곧 예술 작품"이라는 신념 아래, 작가가 직접 제작하지 않아도 지시문에 따라 제3자가 실행하면 작품이 완성된다는 방식을 확립한 인물이다. 월드로잉과 기하학적 입체 조각, 회화, 드로잉을 아우르며 흑백 구조물로 출발한 초기작부터 후기 색채 작업, 아카이브 자료까지 이어진다. 도쿄도현대미술관에서 출발한 순회전으로, 용산 공간에 맞춰 확장 기획됐다. 전시장에 맞춰 새로 실행되는 작업이 포함돼 작품이 완성되는 과정 자체를 볼 수 있다.

  • 구정아 《우스모스(OUSSSMOS)》 리움미술관(용산구), 2026.9.5 ~ 12.27
    작가의 국내 개인전 중 역대 최대 규모. 30년 동안 향과 자기력, 인광처럼 거의 감지되지 않는 현상을 만질 수 있는 것으로 바꿔온 작가다. 2024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에서는 사람들이 한국을 기억할 때 떠올리는 냄새로 전시장을 채웠다. 이번은 작가가 만든 조어 '우스(Ousss)'를 탐구하는 연작의 세 번째다. 작업은 주 전시장을 넘어 로비와 벽 뒤, 고미술 소장품 사이로 번져 나가고, 뫼비우스의 띠이자 우주선이자 스케이트파크인 야광 작업 〈Mobiousss〉가 중심을 차지한다.

  • 에드 앳킨스 《1 day in space》 글래드스톤 서울(용산구 한남), 2026.9.1 ~ 10.31
    글래드스톤이 프리즈 위크에 맞춰 한남에 여는 새 공간의 개관전. 지난해 테이트 브리튼 전시에서 벽면 텍스트를 큐레이터가 아니라 작가 본인이 1인칭으로 썼을 만큼, 앳킨스는 상실과 실패라는 감정이 디지털로 어떻게 재현되는지에 매달려 왔다. 이번에는 좀 더 아날로그한 재료를 쓴다. 〈Passive Mech〉(2026)는 딸의 방 창문 너머로 한 달 동안 촬영한 골판지 무대 세트가 서서히 무너지는 타임랩스다. 1925년 막스 에른스트가 고안한 프로타주 기법으로 가족의 침구 질감을 떠낸 연작도 함께 나온다.

  • 크리스틴 선 킴 《Moon Mind》 갤러리현대(종로구), ~ 2026.10.18 /
    《Have Many Dumb Fights Against Rock》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서울박스, ~ 11.29
    미국 수어와 악보 기호를 쓰는 작가의 신작 회화와 드로잉 약 40점이 기억과 가족, 한국계 미국인이라는 뿌리를 다룬다. 미국 수어에서 '달'과 '마음'은 모두 관자놀이를 두드려 표현하고, 작가의 딸 이름은 '달'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박스에서는 OLED 패널 72개로 만든 곡면 스크린에 애니메이션과 벽 드로잉을 펼친다.

  • 카데르 아티아 《Irreparable Repairs》 리만머핀 서울(용산구), ~ 2026.10.17
    올해 베니스 비엔날레 아르세날레에서 선보인 《Whisper of Traces》(2026)의 연장선. 사회와 개인이 역사적 트라우마의 흔적을 어떻게 지니고 어떻게 봉합하는지, 그러나 결코 지워지지는 않는지를 다룬다. 밧줄과 거울을 다시 꺼내 왜곡된 유리 파편으로 뒤덮인 매달린 조각을 만들지만, 이번에는 유리가 검은색이다.


FUTURA SEOUL


3. 추천 전시

지난달 소개한 서도호(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2027.2.9), 이대원 회고전(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11.8), 게오르그 바젤리츠 회고전(세화미술관, ~12.27), 카우스 FRIENDS AND NEIGHBORS(스페이스K 서울, ~12.27), 유영국(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10.25), 이것은 개념미술이 (아니)다(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10.11), 올해의 작가상 2026(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12.6)은 모두 9월에도 이어집니다. 아직 못 보셨다면 이번 달이 좋은 시기입니다. 여기에 가을에 새로 챙겨볼 만한 전시들을 더했습니다.


  • 이배 개인전 《En attendant: 기다리며》 뮤지엄 산(강원 원주), 2026.4.7 ~ 12.6
    '숯의 작가' 이배의 30년 작업을 최대 규모로 조망하는 전시. 뮤지엄 산이 여는 첫 국내 작가 개인전이기도 하다. 1990년 파리의 슈퍼마켓에서 바비큐용 숯을 산 것이 시작이었는데, 그 값싼 재료에 동양의 수묵 문화와 자신의 정체성을 겹겹이 입히며 자기 언어로 만들었다. 미술관 입구에는 높이 10m, 7톤 규모의 숯 기둥 〈불로부터(Issu du feu)〉가 섰고, 야외 '무의 공간'에는 지붕과 주변 나무 높이에 맞춘 약 10m 브론즈 조각 〈붓질〉 6점이 놓였다. 이 조각들은 스스로 전면에 나서기보다 그 사이로 보이는 원주의 산세와 하늘을 드러내는 프레임이 된다. 청조갤러리 3관에서는 9m 스크린의 영상과 청도에서 옮겨온 흙으로 만든 논 설치가 결합된다. 서울에서 차로 두 시간. 가을 단풍철에 안도 타다오의 건축과 함께 보기 좋은 전시다.

  • 세 번째 시: 에스 데블린, 다시 집으로. 푸투라서울(종로구 북촌), 2026.8.20 ~ 2027.1.17
    런던 올림픽 폐막식과 슈퍼볼 하프타임쇼, 비욘세·U2·아델·켄드릭 라마의 무대를 만든 영국 작가 에스 데블린의 국내 첫 개인전. 푸투라서울의 '백 개의 시' 프로젝트 세 번째 장이다. 이번 전시의 중심에는 화려한 무대 장치 대신 거울 앞에서 마주치는 낯선 얼굴이 있다. 관객을 작품 밖 구경꾼이 아니라 같은 시간과 공간을 공유하는 '일시적인 사회'로 보는 작가답게, 합창과 낭독, 언어로 참여하는 대규모 설치가 중심이다. 수많은 거울이 자연광과 인공광을 굴절시키며 타인의 존재 틈에서 새로운 조우를 만든다. 관람료 2만 2천 원.

  • 패트리샤 피치니니: 킨쉽.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 2~5전시실, 2026.7.23 ~ 11.1
    호주 작가 패트리샤 피치니니(1965년 시에라리온 출생)의 국내 첫 미술관 개인전이자 최대 규모 개인전. 실리콘과 유리섬유, 머리카락으로 만든 극사실 조각이 중심이고 사진과 영상, 설치, 아카이브까지 56점이 나온다. 2003년 베니스 비엔날레 호주관 대표 작가로 국제적 주목을 받은 작가는 기술이 생명에 개입하는 시대에 우리가 자연과 타자, 아직 이름 붙이지 못한 생명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되묻는다. 전시 제목 '킨쉽'은 보통 친족이나 혈연을 뜻하지만 여기서는 인간 중심의 관계를 넘어 서로 다른 존재들이 맺는 연결과 책임으로 확장된다. '깨어나다', '조우하다', '유대하다', '흔적들' 4부 구성.

  • BANKSY: Still Here. 더현대 서울 ALT.1(영등포구 여의도), 2026.7.22 ~ 11.3
    익명의 거리 예술가 뱅크시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특별전. 소더비 경매 직후 파쇄 퍼포먼스로 화제가 된 〈Girl with Balloon〉을 비롯해 〈Love is in the Air〉, 〈Laugh Now〉, 〈Flying Copper〉, 〈Love Rat〉 등 대표작을 만날 수 있다. 'Wall', 'Laugh Now', 'Icon', 'Peace' 등 메시지를 키워드별로 풀어낸 여섯 개 공간과 거리의 벽을 연상시키는 몰입형 전시로 구성됐다. 예매 오픈 보름 만에 3만 장 넘게 팔린 전시라 주말은 붐빈다. 성인 2만 3천 원, 청소년·어린이 1만 8천 원.

  • 함양아: 정의되지 않은 파노라마. 아트선재센터(종로구), 2026.7.31 ~ 10.4
    2018년부터 이어온 장기 예술 연구 프로젝트 〈정의되지 않은 파노라마〉를 중심으로 한 개인전. 산업자본주의에서 금융자본주의, 데이터자본주의로 넘어오며 심화된 경제적 불평등과 환경 위기를 추적하고, 그로 인한 인간의 불안과 고통을 성찰한다. 재난의 한복판에서 예술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묻는다. 9월 3일 삼청 나잇에는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파티가 열린다.


4. 얼리버드 정보 (가을 전시 사전예매)
  •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31 웨인 티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 2026.9.19 ~ 2027.2.21
    케이크와 사탕 진열대, 아이스크림, 구두처럼 일상의 사물이 진열된 모습을 그린 웨인 티보(Wayne Thiebaud)의 국내 첫 회고전. 회화와 드로잉 대표작 105점이 나온다. 미셸 푸코의 『말과 사물(The Order of Things)』에서 말하는 '질서'의 관점으로 작가를 새롭게 해석하는 세계 첫 시도라는 점이 이번 전시의 축이다. 물감을 두껍게 올려 실제 생크림처럼 보이게 만든 임파스토 기법 작품을 직접 볼 수 있다. 얼리버드 4만 800원 선. 현대카드 회원은 별도 할인.

  • 스페인 미술 500년: 빛과 어둠의 연대기.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2026.9.22 ~ 11.29
    스페인 미술 500년을 통사로 훑는 전시. 같은 기간 예술의전당에서 이어지던 고야 전시와 함께 보면 시대의 앞뒤가 맞춰진다. 얼리버드 4만 원 선.

  • 봉주르, 장자크 상페. 마이아트뮤지엄 원그로브점, 2026.9.10 ~ 10.18
    『얼굴 빨개지는 아이』와 『좀머 씨 이야기』의 삽화로 익숙한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장자크 상페의 전시. 회기가 약 40일로 짧은 편이라 미루기 어렵다. 얼리버드 40% 할인 진행 중.

  •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2026.9.23 ~ 2027.2.21
    광주에서 열리는 인상파 전시. 광주비엔날레(9.5~11.15)와 회기가 겹치므로 광주 일정을 잡는다면 함께 묶을 만하다. 얼리버드 판매 예정.

  • 조르조 모란디(GIORGIO MORANDI). 더현대 서울 ALT.1, 2026.11.21 ~ 2027.1.17
    병과 항아리만 평생 그린 이탈리아 화가 조르조 모란디의 전시. 뱅크시 전시가 끝난 자리에 이어지는 ALT.1의 다음 프로그램이다. 1차 얼리버드 3만 원 선.


©광주비엔날레


5. 9월 미술축제 시즌 정보
  • 프리즈 서울 × 키아프 서울. 코엑스, 2026.9.2 ~ 9.5
    프리즈 서울 다섯 번째, 키아프 25주년. 30개국 125개 이상 갤러리가 참가한다. 프리즈 서울에는 '머티리얼 프랙티스'와 '스포트라이트' 섹션이 새로 생겼다. 티켓은 프리뷰 25만 원부터 애프터눈 액세스 7만 원, 학생권 5만 5천 원까지.

  • 네이버후드 나잇 (무료). 을지로·한남·청담·삼청, 2026.8.31 ~ 9.3
    페어 티켓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심야 프로그램. 8월 31일 을지로, 9월 1일 한남, 9월 2일 청담, 9월 3일 삼청 순으로 하루에 한 동네씩 갤러리와 미술관이 늦게까지 문을 연다. 올해 공개된 하이라이트만 54곳. 같은 기간 라이언 갠더의 공공미술 프로젝트 〈더 파인드 서울〉로 네 동네와 코엑스에 특별 제작 동전 1만 6천 개가 숨겨진다(8.31 ~ 9.10).

  • 제16회 광주비엔날레.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외, 2026.9.5(개막식 9.4) ~ 11.15
    주제는 '너는 네 삶을 바꿔야 한다(You must change your life)'. 본전시 외에 프랑스·이탈리아·브라질·스페인·인도네시아·리투아니아 등 각국 파빌리온 전시가 함께 열린다. NOL티켓에서 정가 대비 10% 할인된 1만 5천 원에 단독 판매 중.

  • 2026 부산비엔날레 《불협하는 합창》 부산현대미술관 외, 2026.8.29 ~ 11.1
    8월 29일 개막해 65일간 이어진다. 프리즈 필름과 협업한 특별 상영 프로그램이 프리즈 위크 기간 서울 송은에서 무료 공개된다.


images: PKM Gallery, 퐁피두센터 한화, 내손안에서울, FUTURA SEOUL, 광주비엔날레

글: 비롯 편집팀 BIROT Editorial


0
카카오톡 채널 채팅하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