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키아프 2025 꼭 봐야할 아티스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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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프 2025 꼭 봐야할 아티스트 5

프리즈가 ‘글로벌 무대’를 선보였다면, 키아프는 더 깊고 가까운 시선으로 동시대 아티스트들을 조명하는 자리입니다. 올해도 키아프는 20여 개국, 175개 갤러리가 참여해 실험적 설치부터 회화, 조각, 영상 작업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펼쳤죠. 특히 신진 작가들의 재기 발랄한 시도와 독창적인 감각이 돋보였던 부스들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오래 붙들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발견의 기쁨’을 선사한 5명의 작가를 지금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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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5인

Bu Shi (부 시), 중국

갤러리: SARAHCROWN, 뉴욕
밤하늘을 배경으로 상징적 정물들을 배치한 소형 템페라 회화는 동서양의 정서와 상징을 미묘하게 연결합니다. 달걀, 분재, 초상화 등 작은 오브제들이 ‘죽음과 삶, 이승과 저승’ 사이의 경계를 사유하게 만듭니다.

조은시 (Jo Eunsi), 한국

갤러리: 갤러리밈, 서울
타다 만 장작, 수학 도표, 반쯤 무너진 의자 등 일상과 자연이 충돌하는 구성으로 예측 불가능한 감각을 유도합니다. 2023년 이화여대 석사 졸업 후 급부상 중인 신예로, 이번 부스의 모든 작품이 매진됐습니다.

금민정 (Minjeong Guem), 한국

갤러리: LEE & BAE, 부산
비디오와 조각을 결합한 독창적 작업으로, 화면 너머의 자연 풍경이 물리적 공간과 연결되도록 구성합니다. 홍익대 조소과 출신 작가로, 실내 풍경을 상상력으로 재구성해 ‘살아 있는 공간’으로 변환하는 감각이 인상적입니다.

Xie Fan (시에 판), 중국

갤러리: Galerie Marguo, 파리
테라코타 판 위에 그려진 소형 유화는 태양, 달, 구름 같은 원소들을 축소한 우주로 구현합니다. 영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많은 컬렉터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Megan Menzies (메건 멘지스), 영국

갤러리: LKIF 갤러리, 서울

기억의 흐름과 정서를 포착한 풍경 연작은 기차 창밖을 스쳐 지나가는 이미지처럼 아련하고 몽환적입니다. 2022년 영국 왕립예술학교(RCA) 석사 졸업 후 서울 기반 갤러리에서 본격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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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aes:

Installation view of Kiaf 2025. Courtesy of Kiaf.

Jo EunsiFrom Floor to Chair, 2025 GalleryM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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