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놓치면 아쉬울 9월 종료 전시 5
혹시 보고 싶었던 전시, 놓쳐서 아쉬웠던 적 있으신가요? 올해 9월, 서울은 프리즈(Frieze)와 키아프(KIAF)로 그야말로 ‘아트의 계절’을 눈앞에 두고 있어요. 세계적인 갤러리와 작가들이 몰려오며 도시는 예술의 열기로 가득하지만, 그 사이 조용히 막을 내리는 전시들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쁘게 지나가다 보면 놓치기 쉬운 순간들, 저희가 직접 챙겨드립니다. 9월에 종료되는 전시 중 꼭 봐야 할 리스트, 지금 확인해 두신다면 마지막 관람 기회를 놓치지 않을 거예요.

전시 1.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9 톰 삭스 <스페이스 프로그램: 무한대> 9월 7일까지
- 작가: 톰 삭스 (Tom Sachs)
- 전시 제목: 스페이스 프로그램: 무한대
- 전시 안내: 2025년 4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뮤지엄 전시1관(B2F)에서 진행되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9, 톰 삭스 전입니다. 200여 점의 대표작과 신작 10여 점을 아우른 톰 삭스의 역대 최대 규모 전시로, 우주 탐사와 외계 생명체에 대한 상상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작가 소개: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톰 삭스는 브리콜라주 방식을 활용해 우주 탐사와 기술 문화를 풍자하고 재해석하는 작업을 이어왔습니다. 그의 대표 시리즈 〈스페이스 프로그램〉은 아폴로 달 착륙선부터 화성, 유로파, 소행성 탐사까지, 인류의 우주 여정을 상상력으로 확장해왔습니다.

전시 2. 함성주: KERNEL PANIC, 9월 7일까지
- 작가: 함성주 (Sungju Ham)
- 전시 제목: KERNEL PANIC
- 전시 안내: 2025년 8월 7일부터 9월 7일까지 띠오(THEO)에서 열리는 함성주의 개인전입니다. 기술과 예술이 충돌하며 만들어내는 오류와 욕망을 회화로 탐구하는 신작들을 선보입니다.
- 작가 소개: 함성주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이미지와 욕망, 오류와 재현의 문제를 탐구하는 동시대 작가입니다. 아이폰과 맥북 화면의 흔적부터 패션과 영화까지, 다양한 문화적 기호를 회화로 번안해내고 있습니다.
전시 3. 제임스 터렐: The Return, 9월 7일까지
- 작가: 제임스 터렐 (James Turrell)
- 전시 제목: The Return
- 전시 안내: 2025년 6월 14일부터 9월 27일까지 페이스 서울에서 열리는 제임스 터렐 개인전입니다. 새롭게 제작된 현장 특화 설치작을 포함해 5점의 대형 설치와 사진, 드로잉을 전 층에 걸쳐 선보이며,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 작가 소개: 1943년 로스앤젤레스 출생의 제임스 터렐은 캘리포니아 Light and Space 운동의 대표 작가로, “지각의 예술”을 탐구해왔습니다. 빛과 공간을 재료로 한 몰입형 설치작업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으며, 현재 애리조나 사막의 거대한 분화구를 활용한 Roden Crater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전시 4. 연여인: The House That My Mother Built, 9월 27일까지
- 작가: 연여인 (Yeon Yeoin)
- 전시 제목: The House That My Mother Built
- 전시 안내: 2025년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삼청동 DIA Contemporary에서 열리는 연여인의 개인전입니다. ‘집’과 ‘방’을 내면의 구조와 정서적 토대로 풀어낸 15점의 신작 유화를 선보이며, 어린 시절 기억과 감정을 회화로 재구성합니다.
- 작가 소개: 연여인은 잉크 드로잉, 영상, 브랜드 협업을 넘나들며 독창적인 감성 언어를 구축해온 동시대 작가입니다. 이번 전시에서 그는 상업적 활동에서 벗어나, 유화라는 고전적 매체를 통해 본격적인 회화적 서사를 시작합니다.

전시 5. 유현미: Hybrid Reality, 9월 28일까지
- 작가: 유현미 (Yoo Hyunmi)
- 전시 제목: Hybrid Reality
- 전시 안내: 2025년 8월 1일부터 9월 28일까지 금호미술관 전관에서 열리는 기획전입니다. 사진, 회화, 조각, 영상, 문학을 넘나드는 유현미의 다층적 작업 세계를 아우르며, 최근작 〈십장생〉까지 소개하는 회고적 개인전입니다.
- 작가 소개: 1964년생 유현미는 사진의 사실성과 회화의 표현성, 조각의 물성을 결합해 장르를 넘나드는 실험을 이어왔습니다. 그의 작업은 현실과 환영, 이미지와 실체 사이의 간극을 탐색하며 초현실적 풍경과 사유의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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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s: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9 톰 삭스 <스페이스 프로그램: 무한대>. 함성주: KERNEL PANIC at THEO. 제임스 터렐: The Return at Pace. 연여인: The House That My Mother Built at DIA Contemporary. 유현미: Hybrid Reality, Three Balls, 2013, 100x150cm, C-print (사진_금호미술관)
놓치면 아쉬울 9월 종료 전시 5
혹시 보고 싶었던 전시, 놓쳐서 아쉬웠던 적 있으신가요? 올해 9월, 서울은 프리즈(Frieze)와 키아프(KIAF)로 그야말로 ‘아트의 계절’을 눈앞에 두고 있어요. 세계적인 갤러리와 작가들이 몰려오며 도시는 예술의 열기로 가득하지만, 그 사이 조용히 막을 내리는 전시들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쁘게 지나가다 보면 놓치기 쉬운 순간들, 저희가 직접 챙겨드립니다. 9월에 종료되는 전시 중 꼭 봐야 할 리스트, 지금 확인해 두신다면 마지막 관람 기회를 놓치지 않을 거예요.
전시 1.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9 톰 삭스 <스페이스 프로그램: 무한대> 9월 7일까지
전시 2. 함성주: KERNEL PANIC, 9월 7일까지
전시 4. 연여인: The House That My Mother Built, 9월 27일까지
전시 5. 유현미: Hybrid Reality, 9월 2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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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s: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9 톰 삭스 <스페이스 프로그램: 무한대>. 함성주: KERNEL PANIC at THEO. 제임스 터렐: The Return at Pace. 연여인: The House That My Mother Built at DIA Contemporary. 유현미: Hybrid Reality, Three Balls, 2013, 100x150cm, C-print (사진_금호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