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goers walk in front of a sign for the 2024 edition of Frieze London. Linda Nylind/Courtesy Frieze
프리즈 런던 2025 한눈에 예습하기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런던 리젠트 파크에서는 세계 미술계가 주목하는 두 아트페어인 ‘프리즈 런던(Frieze London)’과 ‘프리즈 마스터스(Frieze Masters)’가 동시에 개최됩니다. 올해는 총 280여 개의 갤러리가 참가하며, 고대 유물부터 최첨단 현대미술까지 6,000년에 걸친 예술적 흐름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입니다. 프리즈 위크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전 세계 예술계가 모이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무대가 확장된 이 페어에서, 어떻게 즐기면 좋을까요! 정리해 드립니다.
프리즈 런던: 오늘의 예술을 말하는 장
프리즈 런던은 동시대 미술에 중점을 둔 전시로, 글로벌 신진 작가부터 거장까지 다양한 층위의 예술가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특히 ‘Artist-to-Artist’와 ‘Echoes in the Present’ 섹션에서는 작가 주도의 큐레이션이 눈길을 끌며, 사회적·문화적 배경을 반영한 깊이 있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젊은 갤러리의 실험적 기획을 지원하는 ‘Focus’ 섹션에서는 설치미술, 텍스타일, 사운드 아트 등 매체의 경계를 허무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의 재미를 더할 예정입니다.
프리즈 마스터스: 시간을 넘나드는 예술의 대화
프리즈 마스터스는 고대 미술, 19~20세기 회화, 모던 아트 등을 아우르며 예술사에 기반한 깊이 있는 전시를 선보입니다. 'Studio'에서는 아티스트의 창작 공간을 재현하고, 'Spotlight'에서는 재조명되어야 할 20세기 작가들을 소개합니다. 올해 신설된 ‘Reflections’ 섹션은 장식예술과 오브제를 통해 시간, 매체, 공간을 연결하는 기획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동시대와 과거가 긴밀히 연결되는 큐레이션 속에서 예술의 계보를 새롭게 느껴볼 수 있습니다. 프리즈런던 프로그램
Erwin Wurm, Ghost (Substitutes) (2022), presented by Thaddaeus Ropac at Frieze Sculpture 2025. Photo: Linda Nylind, courtesy of Frieze.
야외 조각전: 프리즈 스컬프처
리젠트 파크 English Garden에서 열리는 ‘프리즈 스컬프처 2025’는 9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이어지는 야외 전시로, 14점의 대형 조각이 공개됩니다. 큐레이터 파토슈 우스텍(Fatoş Üstek)은 이번 전시를 '그림자 속으로(In the Shadows)'라는 주제로 구성하며, 현실의 어두운 층위와 내면의 세계를 조각이라는 물성으로 풀어냈습니다. 자운 퀵투씨 스미스, 어셈블, 어윈 우름 등의 작품이 전시되며, 공공 공간에서 자유롭게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프리즈 스컬프쳐
주목할 한국 갤러리 5
올해 프리즈 런던과 마스터스에는 총 다섯 곳의 한국 갤러리가 참가합니다. 갤러리 현대(Gallery Hyundai), 국제갤러리(Kukje Gallery), PKM 갤러리(PKM Gallery), 갤러리 바톤(Gallery Baton), 실린더(Cylinder)가 그 주인공입니다. 특히 실린더는 설립 12년 이내의 갤러리만 참가 가능한 'Focus' 섹션을 통해 참신한 설치 작업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각 갤러리의 전시 작가 및 구체적 콘텐츠는 아직 모두 공개되지 않았지만,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현대미술 작가들이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 컬렉터와 관람객들에게는 자국 갤러리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할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참가갤러리 목록
프리즈 즐기기 팁
프리즈 런던과 마스터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즐기기 위해서는 먼저 섹션별 기획 방향을 사전 학습하고, 관심 있는 작가나 갤러리의 위치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장에서 제공되는 맵이나 공식 앱을 활용하면 관람 동선 설계가 더욱 효율적입니다. 프리즈 스컬프처와 함께, 런던 주요 미술관들에서 열리는 특별 전시도 함께 둘러보면 프리즈 위크 전체를 ‘예술로 가득한 한 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올해는 테이트 모던, 하이워드 갤러리, 서펜타인, 내셔널 포트레이트 갤러리 등에서 주목할 만한 기획전도 다수 예정되어 있습니다.
Fairgoers walk in front of a sign for the 2024 edition of Frieze London. Linda Nylind/Courtesy Frieze
프리즈 런던 2025 한눈에 예습하기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런던 리젠트 파크에서는 세계 미술계가 주목하는 두 아트페어인 ‘프리즈 런던(Frieze London)’과 ‘프리즈 마스터스(Frieze Masters)’가 동시에 개최됩니다. 올해는 총 280여 개의 갤러리가 참가하며, 고대 유물부터 최첨단 현대미술까지 6,000년에 걸친 예술적 흐름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입니다. 프리즈 위크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전 세계 예술계가 모이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무대가 확장된 이 페어에서, 어떻게 즐기면 좋을까요! 정리해 드립니다.
프리즈 런던: 오늘의 예술을 말하는 장
프리즈 런던은 동시대 미술에 중점을 둔 전시로, 글로벌 신진 작가부터 거장까지 다양한 층위의 예술가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특히 ‘Artist-to-Artist’와 ‘Echoes in the Present’ 섹션에서는 작가 주도의 큐레이션이 눈길을 끌며, 사회적·문화적 배경을 반영한 깊이 있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젊은 갤러리의 실험적 기획을 지원하는 ‘Focus’ 섹션에서는 설치미술, 텍스타일, 사운드 아트 등 매체의 경계를 허무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의 재미를 더할 예정입니다.
프리즈 마스터스: 시간을 넘나드는 예술의 대화
프리즈 마스터스는 고대 미술, 19~20세기 회화, 모던 아트 등을 아우르며 예술사에 기반한 깊이 있는 전시를 선보입니다. 'Studio'에서는 아티스트의 창작 공간을 재현하고, 'Spotlight'에서는 재조명되어야 할 20세기 작가들을 소개합니다. 올해 신설된 ‘Reflections’ 섹션은 장식예술과 오브제를 통해 시간, 매체, 공간을 연결하는 기획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동시대와 과거가 긴밀히 연결되는 큐레이션 속에서 예술의 계보를 새롭게 느껴볼 수 있습니다. 프리즈런던 프로그램
Erwin Wurm, Ghost (Substitutes) (2022), presented by Thaddaeus Ropac at Frieze Sculpture 2025. Photo: Linda Nylind, courtesy of Frieze.
야외 조각전: 프리즈 스컬프처
리젠트 파크 English Garden에서 열리는 ‘프리즈 스컬프처 2025’는 9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이어지는 야외 전시로, 14점의 대형 조각이 공개됩니다. 큐레이터 파토슈 우스텍(Fatoş Üstek)은 이번 전시를 '그림자 속으로(In the Shadows)'라는 주제로 구성하며, 현실의 어두운 층위와 내면의 세계를 조각이라는 물성으로 풀어냈습니다. 자운 퀵투씨 스미스, 어셈블, 어윈 우름 등의 작품이 전시되며, 공공 공간에서 자유롭게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프리즈 스컬프쳐
주목할 한국 갤러리 5
올해 프리즈 런던과 마스터스에는 총 다섯 곳의 한국 갤러리가 참가합니다. 갤러리 현대(Gallery Hyundai), 국제갤러리(Kukje Gallery), PKM 갤러리(PKM Gallery), 갤러리 바톤(Gallery Baton), 실린더(Cylinder)가 그 주인공입니다. 특히 실린더는 설립 12년 이내의 갤러리만 참가 가능한 'Focus' 섹션을 통해 참신한 설치 작업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각 갤러리의 전시 작가 및 구체적 콘텐츠는 아직 모두 공개되지 않았지만,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현대미술 작가들이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 컬렉터와 관람객들에게는 자국 갤러리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할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참가갤러리 목록
프리즈 즐기기 팁
프리즈 런던과 마스터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즐기기 위해서는 먼저 섹션별 기획 방향을 사전 학습하고, 관심 있는 작가나 갤러리의 위치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장에서 제공되는 맵이나 공식 앱을 활용하면 관람 동선 설계가 더욱 효율적입니다. 프리즈 스컬프처와 함께, 런던 주요 미술관들에서 열리는 특별 전시도 함께 둘러보면 프리즈 위크 전체를 ‘예술로 가득한 한 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올해는 테이트 모던, 하이워드 갤러리, 서펜타인, 내셔널 포트레이트 갤러리 등에서 주목할 만한 기획전도 다수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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