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아트바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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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바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오픈


아트바젤이 파리에 입성한지 3년 만에 그랑 팔레에서 아트페어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그랑 팔레의 리모델링으로 인해 2년 늦어진 본격적인 파리에서의 정식 오픈이 된 것이죠. 지난해에 비해 40여 개 갤러리가 추가된 195개 갤러리가 함께 참여했습니다. 프리즈 런던에 이어 연달아 열리는 국제 규모의 페어에 우려는 표하는 시선도 있었지만, 아트바젤 파리는 주목할 만한 판매 실적을 올렸습니다. 출품된 주요 작품들을 함께 둘러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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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 토란조 예거의 작품이 설치된 이시이 타카 갤러리 부스

프리다 토란조 예거(Frieda Toranzo Jaeger)는 멕시코 출신의 아티스트로 올해 베니스 비엔날레에서도 작품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현재 도쿄 이시이 타카 갤러리(Taka Ishii Gallery)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는 그의 작품을 아트바젤 부스에서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5개 패널로 구성된 작품은 접을 수 있는 경첩이 있습니다. 모두 닫으면 금색으로 반추상적인 풍경 작품으로 변신하는 특별함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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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앙카 본디의 작품을 선보인 모르 샤르펜티에

모르 샤르펜티에(Mor Charpentier) 부스에서는 파리에 거주하는 남아프리카 아티스트 비앙카 본디(Bianca Bondi)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이번 페어에서는 그가 로마의 빌라 메디치에서 거주하는 동안 작업한 작품 Exotic Elixir (2024)를 전시했습니다. 약장 형태의 이 작품에는 진짜와 가짜 식물이 함께 있고, 이미 사용된 약과 거즈 등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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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다 피멘텔의 작품이 설치된 포르테 달로이아 & 가브리엘 부스

포르테 달로이아 & 가브리엘(Fortes D’Aloia & Gabriel)의 부스에서는 완다 피멘텔(Wanda Pimentel)의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완다 피멘텔은 브라질에서 가장 중요한 여성 아티스트 중 한 명입니다. 2017년 상파울루 미술관에서 회고전을 열었고, 미국 해머 미술관은 라틴 아메리카 미술을 소개하는 전시에 그의 작품을 선택했습니다. 부스에는 'Envolvimento' 시리즈 중 1968년 작업된 '무제' 작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독재 정권 동안 만들어진 이 그림은 국가의 불안정한 정치 상황에 대한 교묘한 해설 역할을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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